* 피한다거나 이직하는 선택지는 없어 지금 내 커리어에서 제일 중요한 순간이라 무조건 해야해
프로젝트 꽤 큰게 들어와서 컨택하는데 담당자가 전 여친이더라 걔도 나도 당황했는데 일은 해야하니까 진행하고 있어
문제는 .. 여친이랑 있는데 그쪽에서 전화올 때 마다 괜히 내가 놀라고 좀 어색하게 행동하니까 여친이 이상하게 봄 ㅠ 난 최대한 일상적으로 한다고 하는데 티가 나나봐
정말 일적으로만 연락하는거라 그냥 오픈해야하나? 일정 빠듯해서 주말에도 시도때도 없이 연락 오다보니까 더 그래
내가 너무 과하게 걱정하는건가? 그냥 오픈해도 될까? 사이즈가 좀 커서 1년 정도는 계속 연락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