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좋은 곳 취업하더니만 내덕에 학교 토크콘서트 초청받았대....

씨씨였는데

내가 학교 다녔을 때 이것저것 유용한 거 물어다줬거든 대외활동이나 프로그램들 걔는 그런 거 1도 몰랐는데

내가 물어다 준대로 다 참여함 지금은 헤어짐

근데 이제 프로그램 사업단?에서 대학교에서 선배들과의 대화 이런 걸로 초청받았대. 연설해줄 수 있냐고

이 프로그램한 사람들 중에서 제일 취업 잘됐다고..

진심 배아프고 열받음ㅠ

[익인1]

뭔마음인지 알겟다

[익인2]

익이도 좋은데 취업되었니?

[글쓴이]

ㄴㄴ.. 난 알바하면서 취준생이라 더 자격지심 드는 듯ㅠ

[익인2]

사실상 전남친도 너가 다 만들어준거니까 너도 잘될거라 생각하는게 좋아. 정신건강에도 그렇고.
뭐든 좋은일이 있을거라 믿어.

[글쓴이]

고마워...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