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게 옛날엔 퍼컬 받았는데 자기는 뭐 인간 가을 뮤트라면서 올영에서 가을 뮤트 화장품 싸그리 사더니 나 여쿨라라는거 들으니까 자기 인간 여쿨라라면서 언제부턴가 어울리지도 않는 여쿨 화장 하고 다니더라..
나도 이런거 안당했을때는 유행에 따라 옷 스타일 겹칠 수 있는거 아닌가? 갑자기 화장품 취향이 바뀔 수 있는거 아닌가? 했는데 막상 당해보니 그게 아니더라 걍 비슷한 것도 아니고 똑같이 삼..ㅎ
다행인건 동기들이 눈치채서 나 위로해줌 ㅜ 얘때매 인스타 사진도 다 보관함으로 옮겼음.. 손민수랑 같은 긱사 쓰는 동기가 말해줬는디 내 인스타 캡쳐해서 그걸로 옷 서치하고 있었대.. 이거 듣고 소름돋음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