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는 살면서 죽을 만큼 최선을 다 해본 적이 언제야?

미련도 후회도 안 남고 진짜 꼴도 보기 싫을 정도로 최선을 다 한 적! 난 없는 것 같아….. 그래서 내 능력치가 어느 정도인지도 모르겠고 자존감도 더 떨어지는 것 같음ㅜ 수능 시즌이라 그런가 예전에 실패했던 내 n수 시절이 갑자기 생각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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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나도 없는 듯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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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없어 다음에 닥치는 일에 열심히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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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입시할 때 ~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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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매번 후회없이 나름? 열심히 한 것 같아. 입시도, 졸업도, 취업도, 자격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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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에 바퀴벌레 나와서 온갖 퇴치용품 사서 박멸시켰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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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할 때.. 진짜 1년 동안 전부를 걸고 해봤던 것 같아 최선을 다하고 나니까 결과가 상관없어지더라 그렇게 열심히 하고 목표하는 대학 왔는데 개인적으로 살면서 한번이라도 그런 경험을 해보는 게 중요한 것 같아 시기가 언제가 됐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