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내 주변 애들 용돈 받으면서 부족한 부분 채우려고 알바하지 알바100으로 사는 애들 거의 없거든..?
지금도 용돈 안 받고 알바비 모은 돈으로 생활하고 있는데 저렇게 얘기하니까 나한테 지원해주는 게 아깝나 생각 들어 아빠는 차라리 공부를 하면 알바하란 얘기 안 하는데 맨날 집에서 티비만 보고 있으니까 알바하라고 한 거래
아빠가 나랑 언니 앞으로 든 결혼적금도 다 써서 더 서운해 결혼 지원도 못 해줄 건데 학생 때 지원해주는 게 그렇데 아까운가.. 어차피 취업하면 평생 일해야 하는데..
서운함을 어떻게 얘기하지… 싸움 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