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544l 1
대학생이고 알바 쉬고 있어 근데 몇주 전부터 알바하란 얘기를 계속해 처음엔 경험을 많이 해봐야 한다, 집에만 있으면 안 된다 이러더니 내가 계속 안 하니까 생활비는 벌어서 써야 하지 않냐고 다른 집 애들은 그러는데 막 이렇게 얘기하는 거야
근데 내 주변 애들 용돈 받으면서 부족한 부분 채우려고 알바하지 알바100으로 사는 애들 거의 없거든..? 
지금도 용돈 안 받고 알바비 모은 돈으로 생활하고 있는데 저렇게 얘기하니까 나한테 지원해주는 게 아깝나 생각 들어 아빠는 차라리 공부를 하면 알바하란 얘기 안 하는데 맨날 집에서 티비만 보고 있으니까 알바하라고 한 거래
아빠가 나랑 언니 앞으로 든 결혼적금도 다 써서 더 서운해 결혼 지원도 못 해줄 건데 학생 때 지원해주는 게 그렇데 아까운가.. 어차피 취업하면 평생 일해야 하는데..
서운함을 어떻게 얘기하지… 싸움 날까봐


 
   
익인1
맨날 집에서 티비만 보고 있으면 그럴만함
14시간 전
글쓴이
근데 내가 알바 안 할 테니 공부만 하겠다 했을 때 그때 가서 또 말 바꿀까봐 그냥 지금 아무것도 안 하고 쉬는 것도 있어 알바 다시 해야 하니까
14시간 전
익인1
솔직히 핑계로 보임
14시간 전
익인2
아까워서 지원을 안 햐주는거랑
사정이 안돼서 못 해주는거랑은 다르니까ㅠㅠ
알바로 생활비 충당하는 너를 좀 대견스럽게 생각하시면 덜 서운할 텐데 아쉽네 상황이

14시간 전
글쓴이
10분위라 사정 안 되지도 않아.. 매주 3일 아빠 회식하고
14시간 전
익인2
너가 보기엔 충분히 지원해줄 수 있는 것 같은데 아쉬운 소리 하시니까 서운한가보다ㅠㅠ 솔직히 학생 때 까지는 지원해주시지는ㅠㅠㅠ
14시간 전
글쓴이
그니까.. 전에 알바할 땐 월급날 한 턱 쏘는 거냐고 그러길래 더 서운했음 알바비 얼마 번다고..
14시간 전
익인3
음 솔직히 지금도 용돈 안 받고 전에 알바비 모아둔 걸로만 생활하고 있는거면 걍 아빠가 개서운한데 쓰니가 돈 달라고 징징 거린것도 아니고 집에서 티비만 본다고 해도 막 성적도 개나락가고 놀기만 하는 대학생이면 뭐라하는거 ㅇㅈ인데 그것도 아니면 뭐 ,,, 난 아버님 말씀이 더 이해 안 감 ,,
14시간 전
글쓴이
그러니까.. 용돈도 전에 받다가 계속 주는 거 까먹길래 두 달 받고 안 받았어..
14시간 전
익인4
집에만 있어서 그래 ㅇㅇ 새벽부터 나가서 공부하고 저녁에 집에 들어가
14시간 전
글쓴이
그러면 알바하란 소리 없어질까? 나중가서 딴 소리 할까봐 그래..
14시간 전
익인5
서운할만도해
14시간 전
글쓴이
저렇게 얘기해보는 거 괜찮겠지.. 아빠가 네이버 댓글을 많이 봐서 캥거루족 얘기도 하고 그러거든..
14시간 전
익인6
차라리 학업에 집중한다고 용돈 받어
맨날 집에서 티비 보고 있고 있다며??
근데 결혼 적금 다 써버렸다는건 음… 사정이 어려우시나

14시간 전
글쓴이
우리집 사정을 자세히 모르니까 모르겠어.. 근데 엄마 하는 말 들어보니까 집 돈은 건들지 말라 했는데 급하다고 썼나봐
14시간 전
익인7
다른집애들은 이것도 받고 저것도 받고 용돈도 겁나 받고 그런다고 그래
14시간 전
글쓴이
얘기했더니 걔네 아빠는 재벌이냬서 일반 직장인이라고 했더니 차라리 공부를 하면 알바한다고 해도 못 하게 할 거다~ 이렇게 얘기한 거야..
14시간 전
익인8
그냥 독립 하는게 나 허
14시간 전
글쓴이
독립 못해.. 독립할 돈도 없고ㅠ
14시간 전
익인9
공부해 집에서 놀기만하면 알바라도 하란 말 나오더라
14시간 전
익인10
우리아빠는 알바해도 뭐라함 알바만 하면 뭐하고 살꺼냐고 공부 안하냐고. 쩔수없눈둣
14시간 전
익인11
뭔가 안 하고 집에서 놀기만하니 미래가 걱정되셔서 그런거 아닐까.. 뭐라두 해봐
14시간 전
글쓴이
내가 티비 소리 줄여달라거나 방에만 있을 때 가끔 공부하니?!???? 이러긴 하는데 그 전부터 아빠가 캥거루족이나 등골브레이커 얘기를 했어서 알바 안 하고 공부만 해도 딴 소리 안 할지가 걱정이야
14시간 전
익인12
보통 알바로 생활비 다 하진 않지
나도 부모님이 월세+용돈 해서 140 지원해주시고
내가 알바비 50정도 벌어서 씀
본가 사는 거면 알바 조금 해서 좀 보태드리던가 토익이라도 하나 따 ㅋㅋㅋ

14시간 전
익인13
그냥 공부 하는척이라도 해
잔소리 덜듣게
티비보고 그러니까 빈둥대느라 시간낭비한다고 생각하시는듯?

14시간 전
글쓴이
주말 알바 구하긴 했는데 이거 공부하러 가는 척 하면서 아빠 반응 봐야겠다
14시간 전
익인14
집에만 있어서 그래 나가서 공부하는 척이라도 해
14시간 전
익인14
딴소리 안할지 걱정하기 전에 일단 해봐ㅌㅌㅋㅌㅋㅋ 딴소리하시면 그때 가서 제대로 얘기해보면 되지
14시간 전
글쓴이
그때 가면 배신감 장난 아닐까봐.. 한 번 정털리면 답도 없는데 진짜 오만정 다 떨어질 것 같음
14시간 전
익인14
지금 너 한심하게 바라보는 건 정 안 떨어져..?? 신기하네
14시간 전
글쓴이
어차피 다시 알바했을 때처럼 살면 뭐라고 안 하니까..? 근데 딴소리 하면 결국 나한테 쓰는 돈이 아까웠단 얘기가 되니까..
14시간 전
익인15
일단 티비만 보고 쉬는 게 보기 싫으신가봄
공부한다고 하면서 반응 봐

14시간 전
글쓴이
응응 그래야겠다
14시간 전
익인16
에구구 나는 좀 더 안좋은 상황이었는데 우리 집은 10분위인데도 나한테 용돈을 아예 안줬었어 ㅠㅠ 딱 등록금만 내주고 월세 생활비 교통비 폰비 전부 다 내가 20살 되자마자 충당해썽.... (심지어 나 삼수 했는데 재수는 다 내가 알바해서 번 돈, 삼수는 딱 학원비만(독재학원) 나머지 교재 인강비 버스비 식사 등 다 내가 알바해서 모은돈으로...)
배부른 소리하지말라 이런 뜻은 아니고 비슷한 가정환경에서 더 각박한 사람도 있으면 혹시 위로가 될까봐...! 대신 난 경제적으로 완전히 독립한거라 대학때도 내 맘대로 행동했고 (남친이랑 여행 잔소리해서 걍 카톡 차단하고 어쩌라고 시전..) 집에도 안 가고 지금도 취업 했는데 용돈 안드리고 명절+어버이날+생신 때만 아주 적게 드려 (이마저도 올해부터 마지막 남은 보험료 나보고 내라길래 안드렸더니 역정 내셔서 안드리려다가 드렸어)
여튼.. 얘기하자면 쓰니 맘이 어떤진 모르겠지만 현실적으로 나처럼 개처럼 벌 생각 없다면 윗댓처럼 공부하는 척이라도 하는게 나을 것 같고 아니면 나처럼 완전히 독립한 후에 당당한 스탠스로 나가도 될 것 같아 근데 이 경우에는 같이 살면 그때가서 생활비 내놓으라 할 것 같아서 아예 자취해버리는거 추천이긴 해 ㅎㅎ 난 남한테 주는 한이 있어도 엄마한테는 주기 싫더라 ㅋㅋㅋㅋ

11시간 전
글쓴이
나는 통제도 심한 편이라.. 계약직 언니한테는 생활비 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농담까지 했던 걸.. 다른 친구들 부모님은 안 그런 거 같은데 왜 이렇게 자식한테 받고 싶어 하는지.. 부모가 재벌이 아니듯 자식도 재벌이 아닌데 자꾸 뼈있는 농담 할 때마다 해주기가 싫어 나 23살인데.. 뭔 27살 직장인이 해주는 선물을 받고 싶은지..
10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딱 중성적인 이름 뭐 있을까845 11.15 18:4952845 0
야구/OnAir 🇰🇷❤️💙프리미어12 3차전(vs일본) 큰방 달글❤️💙🇰🇷8862 11.15 18:0543661 0
일상우리집 노숙자때문에 가게 망했어 어떡해225 11.15 15:5081909 7
일상남편이 '주'씨 인데… 애기 이름 작명좀185 11.15 19:229539 0
이성 사랑방내 애인 유니콘이여?93 11.15 18:0031682 1
과에 친한 동생이 40대 아줌마 사귄다네 17 11.15 19:52 574 0
도쿄 디즈니씨 가본익??? 1 11.15 19:52 39 0
가슴 딱 봤을 때 ㄹㅇ 개크다 싶으려면 f, g컵은 돼야 하나6 11.15 19:52 81 0
다혈질 아빠있는 11.15 19:52 12 0
너네 남자 대상으로 시덥잖은거 물어볼라고2 11.15 19:51 53 0
사후,경구 피임약 먹어본 익들 한번만 도와줘.. 11.15 19:51 22 0
회사 다니는 거 너무 힘들다 11.15 19:51 32 0
하객룩 골라주라..112233445566778899 18 11.15 19:51 290 0
남자들이 말하는 '게이같다'는 칭찬이야?14 11.15 19:51 88 0
이성 사랑방 소개팅 옷 뭐가 더 나을까 2 11.15 19:50 52 0
오늘 알리오 올리오 진짜 잘 됐다29 11.15 19:50 919 0
이성 사랑방 아제발 사친이랑 결혼했으면🙏11 11.15 19:50 253 0
팀플 조장인데 팀원들 하,,,,,,,,,,, 서류 보내달라니까 11.15 19:50 39 0
와 엄마 친구 딸램이 청년전세사기 당했는데 돈다 못받는다네 11.15 19:50 24 0
본인을 위해 착하게 산다는 말 진짜 쌉공감10 11.15 19:50 575 0
1학년때부터 계절학기 꽉꽉 채워듣는 사람들은2 11.15 19:50 64 0
이성 사랑방/결혼 결혼전 동거중인데 살림을 내가 다 하게됐어12 11.15 19:49 166 0
동덕여대 공학 전환 뭐가 문제지5 11.15 19:49 339 0
이재명 나가면 민주당 대선후보 누가해??? 궁금3 11.15 19:49 166 0
1월 후쿠오카 2박 3일 항공숙박 35면 적당?6 11.15 19:49 38 0
전체 인기글 l 안내
11/16 9:30 ~ 11/16 9:3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