셈사업계 조언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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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사무직아닌 직종에서 4~5년일하다가 지금 여기 들어온지 두달좀 넘었는데 그전이랑 받은 월급이랑 비교하면 너무 낮고...그래도 이직종은 오래일할수 있고 전문직이라도 생각해서 도전해 봤는데 살짝 현타가 와....

내년이면 30대라 결혼도 슬슬 생각하는데 여긴 육아휴직이나 그런게 없으니까 빨리 나가서 일반기업을 가는게 나을지 고민이야

내가 모르는 셈사무실 장점같은거 있을까??

아님 빨리 탈주할까???ㅋㅋㅋㅋㅋㅋ

[익인1]

여긴 경력이 깡패라서 육아휴직없어도 경력단절이 없어
경력쌓으면 내가 그만두더라도 언제든 다시 입사할 수 있거든...
그리고 일 배우는 신입땐 당연히 최저고 여긴 내가 하는만큼 돈을 번다고 생각하면 돼
일 배울만큼 배우고 괜찮은 사무실 찾아가면 연봉 5천까지도 가능해
그리고 내가 능력만있으면 충분히 50대까지도 일 할 수 있어 ..! 사무실에 그정도 나이많은사람도 많이있고..
육아휴직도 좋은사무실 들어가고 아다리맞으면 해주는곳도 많고
요즘은 전산 잘돼있어서 야근같은것도 거의없어 신입때빼고 ㅋㅋㅋㅋ일 힘들다는것도 옛말이야..ㅜ 처음엔 배울 때라 당연히 힘들고..

[익인2]

진짜 경력만 넘치몀 언제든 다시 일가능 ㅇㅈ 우리 사무장님만봐도 사무실다니묨서 애들 두명 다 키우고 케어하고 하심 ㅋㅋㅋ 왜냐 ..! 자기 일만 쳐내면 암도 뭐라안해 ㄹㅇ 신입때는 이것저것 하도 배워야되니까 그렇지 3-4년차만 되도 자기일 할수익으면 아무도 터치 ㄴㄴ 다른 사람들 야근해도 난 할일없다 ? 걍 집가면됨 난 그냥 읾직가고 주말나오겟다 ? 걍 나오면됨 ㅇㅇ 걍 자기할일 자기가 처리만하몀 아무도 뭐라안함 ~~~~

[익인2]

물론 사무실 분위기따라니까 잘 맞는곳 가야하겟지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