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적으로 좁진 않지만 미자들 인맥은 굉장히 좁은 동네였는데 사겼다가 헤어지고 온갖 헛소문 다 나서.. 당시 페북시절이었는데 하지도 않은 짓으로 공개저격 당하는 등등 몇년동안 헛소문과 조롱은 계속 됐었음
말만 들으면 무시하고 지내면 안되나? 싶을수있는데 정말 도가 지나쳤어. ㅈㅅ시도하고 자해하고 우울증도 걸렸었음 지금은 많이 회복됐지만
대학에 가도 우리 지역이었던 애들이 전국단위로 대학에 다 퍼지니까 아는 애 마주치고...
고향친구라고는 없어.. 지금은 헛소문이 어느정도까지 났을지도 가늠이 안돼ㅠㅠ 중고딩때까진 얼굴 못들고 다닐 죄인수준으로 헛소문이 퍼졌었거든 해명해도 아무도 안믿었고..
나 인생 살아갈수있을까? 연애는 잘 할 수 있을까? 결혼은 할 수 있을까...? 한국을 떠나야할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