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공석 뽑았는데 너무너무 싫어

막내만 거의 6년쯤 해서 막내 뽑을겸 후임 뽑아준다는거 기다렸음 들어오는 이력서마다 멀쩡한데 별 말도 안되는 이유로 거르더니 아예 상사를 뽑으면 이해함 근데 무슨 6년 전에 이쪽 다니다 다른분야 이직후에 관둔 사람을 뽑음

나보다 14살 많지 희망연봉도 나보다 천만원 높은 사람 뽑았는데 나랑 같은 직급내지 높은 직급인데 우리가 일도 처음부터 다시 알려줘야해 진짜 관두고 싶음 차라리 그사람이 진짜 경력직이면 몰라 잡일은 그대로에 업무 줄어드는것도 아닌데 우리가 몇개월 이상 가르쳐줘야하는 사람 뽑음ㅋㅋ근데 연봉도 나보다 높아 그래놓고 상사분들이랑 얘기해본것도 아니고 다음주부터 출근한다 통보하고 너무 억울함 하 진짜 사람 뽑는거 10번은 되는것 같은데 제일 싫어

[익인1]

엥 낙하산인가?

[글쓴이]

아니 그냥 진짜로 사장이 이상하게 뽑은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