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엄마한테 말 하는게 나을까? 엄마한텐 비밀로 하라고 했는데... 말했다가 싸움날까 무섭긴 한데 말 안하면 나 나중에 졸업하고 취직해도 계속 돈 빌려 달라 할까봐 무서워ㅠ 꼭 갚으시긴하는데 그냥 빌려주는것 자체가 싫어 기다리는것도 싫고 용돈도 안받도 내가돈버는데... 개인적인 일이라고만 하니까 뭔가 기분이 좀 그러네 내 돈이 어디에 쓰이는지도 모르는데 계속 빌려준다는것 자체가 싫어 돈의 쓰임이라도 알고 싶은데 짜증난다ㅠ 걍 엄마한테 사실대로 말할까? 이게 한 5번은 넘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