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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222l 4

아기라는 건 저렇게 작고 귀엽고 약한 존재인데

우리 엄마는 어떻게 날 그렇게 때릴 수 있었을까?ㅠㅠ 하는 생각.. 

왜 우리 엄마는 나한테 항상 그렇게 윽박 지르고 물건을 집어 던졌을까.. 

왜 실수로 물을 쏟거나 구구단을 못 외운다는 이유로 내게 소리를 지르고 회초리를 들고 집안 물건들을 집어던졌는지 모르겠어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태하 엄마가 동동이 낳으러 가서 밥먹다가 태하가 우니까 태하 아빠가 기다려주는 거 보고 귀여워서 웃다가 울었어

우리 엄마였으면 울지 말라고 그릇을 뒤엎고 내 머리를 때렸을 텐데

ㅠㅠ



 
   
익인1
나도…. 그런 생각 들어 나이 이제 곧 27인데도 걍 상처임 지워지지않는 상처
어제
글쓴이
ㅜㅜ 진짜 잊으려 해도 안잊어져
어제
익인2
나도 애기 낳으면 꼭 태아 어머님처럼 키울거야
어제
익인3
나두 그 어린 나이에 때릴 데가 어딨다구 그렇게 혼냈을까
어제
익인5
남의 집 자식두 아니구 내 새끼인데 뭐가 그리 미웠을꼬ㅠ
어제
익인6
근데 진짜 소수 말고는 다들 그런경험 무조건 있는듯ㅜ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일까.....
어제
익인8
자기연민에 빠지지말자.. 과거를 뭐 어쩌겠음 미래에 더 잘살면 됨
어제
익인11
그만큼 가정환경이 사람 인생에 주는 영향이 큰거야 쓰니라고 지나간 과거인거 모르겠니 에휴..
어제
익인14
22 가정환경 개중요해
어제
익인8
남에 가정보면서 내 과거 뜯어보는게 자기연민이짘ㅋㅋㅋㅋㅋ 과거 영향이 작댔음? 영향이 크면 어쩔거임 ㅠㅠ 지금 징징거려봐야 바뀌는거 없음
어제
익인11
오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안 할게! 말해봐야 안통할 지능 같아서!
어제
익인8
응 과거에 얽매여 평생 인생에 영향받으며 살아가!!
어제
익인11
8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웅 난 과거만 얽매일게~ 익인이는 여기저기 오만가지 시비걸고 얽매이며 인생여전하게 살앙ㅎㅎㅎ

어제
익인8
11에게
과거탓 남탓 환경탓하며 제자리 걸음하는애보단 인생여전해도 잘살아서 타격없음 ㅠㅠ

어제
글쓴이
8에게
싸우지 마 얘들아~ 오늘은 행복한 금요일인데.. 둘 다 푹자고 내일 주말 잘 보내야대

어제
익인22
이 글에서 자기연민 이런소리 하넼ㅋㅋㅋㅋㅋ
어제
익인9
나도 자기연민 절대 안 하려고 하는 성격인데 글쓴이 말 백퍼공감 가끔 슬퍼
어제
익인10
근데 진짜 아기를 어떻게 때리지? 난 아기랑 동물 때리는 사람 인간 아니라고 생각함
어제
익인12
ㅇㅈ리얼 비교됨 ㅠ 태하 부모님처럼 우리 부모님이 대화 자주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소리지르지않고 차근차근 설명하고 다정했으면 나도 잘 알아들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 때리는것도 진짜.. 부모들이 자질도 없고 제정신이 아님
어제
익인13
ㄹㅇ 예고없이 뺨맞고 머리맞은 거 생각하면 이해안돼
어제
익인15
아이는 부모닮는다는 말 너무 무서움 나도 나중에 애 낳으면 엄마가 나 대하듯 할까봐. 그래서 태하 영상에서 태하 부모님이 대하는것 보면 나는 꼭 저렇게 해야지, 사랑해줘야지 다짐하게 되더라ㅠㅠ 쓰니맘 너무 잘 알아
어제
익인16
난 맞고자라진 않았지만 태하가 부럽긴해...진짜 어떻게 저런가정이 있을까
어제
익인17
맞아 한번 지나간 상처는 돌아오지 않잖아
어제
익인18
나도 평생 싱처야 시험못봤다고 나가 죽으라고 베란다 문열고 나 먼저 떨어지라고한거 평생못잊어
어제
익인18
한두번도아니고 같이 죽자면서 창문열고 소리지르고 때리고 욕하고 명백한 아동학대였어
어제
익인19
나도 그런 생각 가끔씩 해 태하 유튜브 보면서...ㅠ
어제
익인20
그래서 난 자식 안 낳을 거야 내가 보고 경험한 게 그것뿐이라 잘 키울 자신이 없음
어제
익인21
생각하면 슬퍼져요
어제
익인23
나도 가끔 그런 생각 했는데.. 엄마한테 개패듯이 맞았던 날이 문득 생각났는데 나는 그때 진짜 작고 작은 애였는데... 그런 애를 어떻게 때릴 수 있었을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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