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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진짜 한심해 죽을것같음11 l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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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 백수오빠 어디서 뭐하는지 맨날 밤아니면 새벽에 들어오는데... 맨날 쟤는 먹는게 없다고 스트레스 받아하면서 저녁 차려놓음 스트레스 받는다는것도 걍 말만 그러고 자기 할일이라고 생각하니까 뭔 퀘스트같고 재밌나봄ㅋㅋㅋ 우리엄마 걍 일도 안하고 가정주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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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원래 엄마들은 아들을 안쓰러워함 왜지
11시간 전
글쓴이
진짜 우리엄마 아들 안쓰러워 하는거 최강임 밤늦게 라면 먹는다고 불쌍하단 소리도 하는거 몇번들었음
11시간 전
익인1
이 경우는 아들이 정상이면 그나마 다행인데 백수라니까 쬐금 걱정되기는 하네... 평생 백수인체 캥거루족 될까봐
11시간 전
익인6
아 진심 공감ㅋㅋㅋㅋ진짜ㅠ별것도 아닌걸로 안쓰러워함
10시간 전
익인2
울엄마는 6평사는 내 앞에서 17평사는 백수오빠가 안쓰럽고 답답하다고 하소연하심
11시간 전
익인3
그러면 오빠는 새벽에 들어와서 그거 먹어...?
11시간 전
글쓴이
엉ㅋㅋㅋㅋㅋ 하...
11시간 전
익인3
하... 어쨌든 남의 집 일이라 더 말 얹기 조심스러운데 쓴익이가 독립하고 그 꼴 안 보고 사는 게 최선일 듯 ㅜ
11시간 전
익인4
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ㅋㅋㅋㅋ
11시간 전
익인4
새벽에 들어와서 먹는다는게
11시간 전
익인5
가정주부시면 그냥 자녀 챙기는게 주 업무니까....이해해야할듯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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