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항상 고맙다 미안하다 이런 말도 잘 못하고 외모랑 성적에만 집중해서 그냥 껍데기 가식으로만 사는 기분이야
성격도 별로 좋진 않아 기분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피곤한 유형… 견뎌준 친구들도 참 고마워 고치려고 노력 중이야
근데 그 남자애는 진짜 착하고 웃는 것도 예쁘고… 사람이 가식이 없고 선해. 너무 너무 좋은데
내가 걔를 너무 좋아해서 자꾸 가식으로만 대하게 돼 ㅜㅜ 그러니까 잘 친해지지도 못하고.. 내 성격 알게 되면 실망할까봐 ㅎㅎ
이럴 땐 어떻게 다가가야 해? 참고로 고딩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