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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80l

이번에 이슈가 되는 동덕여대 시위는 국민적 공감을 얻지 못한게 가장 큰 문제야

시위를 하는 이유는 본인들에게 닥친 부당한 상황을 외부에 알려 공론화하고 외부인들로부터 지지를 얻어내는 거잖아

그런데 동덕여대생 측에서 처음에 내세웠던 시위의 목적이 '남녀공학 전환을 학생들과 합의 없이 학교 측에서 결정했다'인데

추후에 밝혀진 내용으로는 학교 측에서는 학교 발전을 위한 논의를 하던 중 나온 의견 중 하나이고 추진단계에 들어서지도 않은 상황이었던건데

학생들이 풍문으로 들은 소문만 믿고 시위를 벌인거지

그리고 이런식으로 명분이 약해지니깐 인티에서도 이전과는 다른 반응이 나타나게 된거고 

이제와서는 명분을 잃은 시위는 그저 떼쓰기가 돼버린거지

그런데 어린아이들의 떼쓰기는 목적이라도 명확한데 이번 시위는 목적도 없어져서 그저 벽을 보고 성질내는 상황이 된거야



 
   
익인1
대통령실에서 근무하시나요?
2시간 전
익인2
맞는말했구만 뭘
2시간 전
익인1
쓰니💙익2💙윤석열
2시간 전
익인2
세상 사람들이 다 너같은줄아니.... ㅋ
2시간 전
익인1
그거야말로 내가 네게 해야 할 소리
2시간 전
익인3
진짜 그렇게밖에 안보이는거 같아...
2시간 전
익인4
니 혹시 생리대 샤넬쓰나
2시간 전
익인4
글에서 부내난다
2시간 전
익인1
+명품백
2시간 전
익인5
교직원익인데 지금 총학이 계속 대학 내부논의에 학생 의견 안들어줘서 불통이라고 하는 건 좀 웃김
그럼 학교 부서단위의 모든 행정을 무조건 학생 결재 받으란 건데 학교 화장실 두루마리 휴지 구입하는 것도 총학회장 결재 받을건가

2시간 전
익인6
교직원 맞아? 이미 학생논의 12월에 받기로 했었다는데?
2시간 전
익인5
12일 아님? 뭐 블라인드 인증이라도 해줄까
아 동덕 교직원 아님 타대야

2시간 전
익인6
ㄴㄴ 12월임 녹취록 뜸
A교수: 수년 안에 여대는 세 개만 살아남고, 뭐 그런 데이터가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학교는 약간 위기감이 있는 것 같아요. ‘전국의 한 세 개 정도의 여대만 의미가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지). 그래서 학교에서는 ‘어떻게 할 거냐’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이런 걸 고민한 거지. 그런데 예대(예술대학)는 예전부터 남녀공학 얘기가 나왔었거든. 왜냐하면 연극을 해도 남자가 있어야 하는데, 여자가 남자 배역을 맡아서 연극을 할 수도 없고. 무용을 하더라도 남자 역할이 필요한데, 이게 안 되고. 실용 음악 같은 경우도 여자 보컬이 있으면 남자 보컬이 있어야 하는데, 배워가는 과정에서 애로사항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예대는) 예전부터 요구했던 상황인데,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겠어요. 학생들의 반대가 어느 정도일지는…. 12월 달에 공개청문회(공청회)도 한다는 것 같던데. (공학 전환을) 학교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공청회도 하고, 학생들 의견도 듣고, 교수들 의견도 듣고…. 막 그렇게 하는 거죠. 내가 알기로는 12월에 전체 학생들 대상으로 공청회가 있을 겁니다. (이것만 알고 있었고) 의견을 어떻게 물을지는 나도 잘 모르겠어요. 설명회를 하고, 질의응답을 할지, 그냥 의견을 물을지, 설문조사가 이뤄질지…. (학생들은) 어느 정도 찬‧반이 나뉘나요.

2시간 전
익인6
ㅇㅎ 동덕인줄!
2시간 전
익인7
22
2시간 전
익인6
https://v.daum.net/v/20241115143402111
명분이 있는 서울여대 시위 좀 지지해줘!!!!

2시간 전
익인8
시위를 전국민한테 지지받으려고 하나… 재힉생들이 하고자한다는데 남들이 뭐라할건 아니지
2시간 전
익인8
그리고 님들은 학교나 사측에서 하는 말 다 믿음? 응 이거 너네가 착각한거야~ 이렇게 무시하다가 억울해지는건 약자임 지금은 그게 학생 입장인거고. 남녀공학 논의만 했다기엔 이미 남자 재학생이 있다는거랑도 말이 아다리가 안맞음
2시간 전
익인10
시위는 하고자해서 하는게 아님
사회적 목표를 가지고 여러명이 단체를 이루어서 영향력을 행사하는건데
보통 시위는 자신들 의견에 동조하는 사람들을 모으는게 관건인데
지금 기업이고 교수고 주변 입주민이고 다 민심 안좋음
그래서 시위도아니고 테러, 폭동소리 듣는거지

2시간 전
익인8
테러 폭동소리 듣는 시위에 교수님들, 교직원들, 청소 노동자분들이 오고가면서 수고한다고 간식주고 건강챙기라고 응원해줌?? 정확한 상황도 모르면서 인터넷에 떠도는 말만 믿고 폭동이라고 생각할 순 있음. 그치만 인터넷이 전부라고는 생각 안 했으면 좋겠다! 주변 상권들도 하루빨리 정상화되었으면 좋겠다고 학생들한테 음식 보내주심.. 학교 외 건물에 라카칠하고 사람들한테 위협적으로 대했으면 테러라고 볼 수 있겠지만 실상과는 너무 먼 얘기야…
2시간 전
익인10
그래 ㅋㅋ
박람회 테러하고 렌트한 부스들 반납도 못하게하고 주변 입주민들 밤에 소음공해때문에 경찰도 부르고 교수님 랩실도 못 들어가게 막고 반대 의견내면 위협하고 대자보 붙이거 때는 같은 여학우들 모자이크없이 트위터에 박제했지만 그런걸로 하자

2시간 전
익인8
그리고 동덕여대 공학 추진 반대 시위에 재학생 외 주변 사람들의 민심을 얻어야 하는 이유는 뭐야? 한 학교의 일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생각함… 남들은 며칠동안 불구경한다고 재밌는 이슈거리로 여기겠지만 재학생한테는 현실이고 미래임.
2시간 전
익인10
민심을 얻어야하는 이유는 제대로 잃었으니 앞으로 알게될꺼야
2시간 전
익인10
강성노조들이 괜히 사라진게 아니란다
2시간 전
익인9
의견만 나온거라기엔 학교에서 이미 남자 학부생도 받은 상태고 교수님들도 공학전환에 대한 논의를 하고있는 상태였고...
이 시위를 단순히 '여대생들이 ㅎㄴ이라 싫대~' 이런식으로 갈라치기하면서 논점 흐리는 애들이 젤 나쁨 이런 글 진짜 수도 없이 봄ㅠ
동덕여대생들이 시위를 똑똑하게 하지 못한 건 사실이지만 그거가지고 학생들만 조리돌림 당하기엔 학교도 문제가 많아서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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