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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몰입인거 알지만 아직 많은 정보를 몰라소ㅜ
한번 만났고 이후 선톡먼저와서 연락중인 엣프제가있는데 직업상 여유가 없는 직업이라 일할때는 카톡텀이 있어! 하지만 일어나서 새벽쯤 오고 출근길에 칼답으로 톡하다가 회사도착하고 그 외에도 틈틈히 오긴해! 퇴근후에는 거의 칼답이야
대부분 내 하루일과를 물음표폭탄으로 오늘은 뭐했어? 저녁은? 뭐먹었는데? 뭐하는중이야? 그러다 내카톡보고 전화하면서 집을가거나 운동하는데 운동할때도 전화를해 그러고 집도착하면 씻고 온다 하고 통화를 끊으면 카톡 답장은 내가 할 차례인데 전화와서 끊켰잖아 그럼 바로 또 카톡이 다시 오고 자기전에 통화 후 자면 역시 일어날때나 출근할때 카톡이 와
근데..문제는 대화내용이 딱히 설레는 말도 없고 일상? 이야기뿐이고 운동에 일까지 하루가 바쁜 사람이라 말없이 잘때가 많아..그리고 둘다 주말에 다 쉬는데 다시 만나자는 말이 없어..뭐 이번주 할일있다 하긴했는데 같은 지역에 살기도 하고 언제 또보자 라는 말은 없는데 전화나 선톡 할말없게 해도 이어가고 그래..관심이 있는걸까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