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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3l
버스 타고 가는데 노숙자 한명 탔는데도 너무 힘들었음 진짜 찌린내+썩은내가 진동함... 그 사람 금방 내렸는데도 나 내릴 때까지 그 냄새 안 빠지더라 나 바로 내 자리 창문 열고 최대한 바깥 공기 마시면서 가니까 좀 나았음ㅠ 도착해서 후다닥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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