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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2l
엄마가 무릎이 안좋은데 요새 더 힘들어했거든 어제 병원 갔다왔길래 무릎 아프다고도 계속 얘기해서 의사가 뭐라고 얘기했는지 어떤 건지 물어보고 ~~~이렇게 하는 사람들 있던데 이러면 좀 괜찮아지나봐 이런 식으로 엄마 덜 아팠으면 좋겠어서 물어보고 얘기하는데 엄마는 자기도 모른다면서 자꾸 짜증내고 의사도 별말 안한다고 그냥 내가 얘기한 것들도 해도 소용 없다면서 그냥 주사만 놔준거라면서 짜증을 엄청 내는거야.. 난 진짜 걱정돼서 그런건데 
그래서 너무 속상해서 왜 화를내냐니까 나도 모르는데 니가 물어보니까 짜증난대 물어보지말래 그래서 그래도 화내지말라고 걱정돼서 물어본건데 왜 그런식으로 짜증내냐했더니 그럼 물어보지말래 가만히있으래
사실 엄마 아픈거 이해하는데 요새 자꾸 힘들다 그러니까 나도 듣기 힘든 거 사실이고 조금 나아졌으면 좋겠어서 행동적으로 좀 뭔가 했으면 좋겠는데 자꾸 소용없다 나도 모른다 이런식으로 나오고 나한테 뭐라고 하니까 나도 너무 답답하고 속상해 진짜 
아침에 아무일 없다는듯이 나한테 말하길래 내가 나한테 미안하지 않냐 그랬더니 따지지 말라고 2차가해, 3차가해 하지말래 ㅋㅋㅋㅋㅋㅋㅋ 하진짜 집에 나가있든지 해야겠다


 
익인1
갱년기이신거 아녀..?아파서 예민하신가봐…
3일 전
글쓴이
아파서 예민한것같아.. 근데 화낸거 자체는 미안해할줄알았는데 전혀 아닌거같네 미안해하지도 않는데 내가 뭘 이해해..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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