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단거리로 시작한게 아니라 처음부터 장거리로 시작했어
난 부산 애인은 서울
거의 연락을 5-6개월 정도 타고 사귀고 애인이 나 엄청 좋아하는건 느껴져 근데 얘 일있고 나도 일있어서
거의 50일 다 되어가는데 3번 봐서 가끔 랜선연애인가 현타오기도 하고 너무 힘든데
어제 이야기를 하는데 자기는 퇴사를 못할거 같다고 하더라구 나는 올라가서 살 생각이 전혀없어 심지어 내년에 부산에서 창업할 준비중이야
나는 연애하면 사실 매일매일 봐야하는 스타일인데
힘들어죽겠어ㅜ 근데 초반이기도 해서
이걸 애인한테 말해야 좋을지 아니면 그냥 혼자 삭히는게 좋을지 고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