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심으로 체력이 안 돼서 임출육 안 될 거 같음

퇴근하면 거짓말 안 하고 녹초 돼서 기력이 하나도 안 남음

집 와서 밥 먹고 쓰러져있다가 꾸역꾸역 운동이라도 나가는데 이게 내 퇴근하고 최대 한계치 활동임

체력도 체력인데 기력도 딸려서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냥 무기력해짐... 이런데 뭔 애를 낳고 육아를 함 ㅋㅋ 나같은 엄마 둔 애도 나 짜증날 듯 난 혼자 살아야지

[익인1]

나도 주말엔 걍 침대에만 누워있고

[글쓴이]

ㄴㄷ.. 어디 나가는 것도 귀찮음 이런 걸로 전애인들이랑도 많이 싸웠음 내가 주에 한 번만 보자해서

[글쓴이]

이런데 뭔 애 데리고 야외활동을 하겠음 개귀찮은데

[익인1]

뭐야 나랑 똑같잖아

[익인1]

귀찮음을 의인화하면 나야

[글쓴이]

직장생활 하는 것만으로도 우린 칭찬받아야 됨 ^^

[익인1]

글쓴이에게
인정!!! ㅜ

[익인2]

ㄹㅇ 애 낳는것도 자신이 없음 레알로 낳다 죽을까봐

[글쓴이]

나도임 난 허리 되게 안 좋아서 한때 5분도 못 서있고 침대생활 했었는데 애 낳다가 반신불수 돼서 장애인 될까 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