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2년짼데 내 자체도 애인한테 의심 많고 외로움 많이 타는 성격이긴 한데..
상대방이 연락이 잘 안됨(하루종일 안되는 때도 있음....) +기분 나쁘면 기분 나쁜 티는 팍팍 나는데 나한테 뭐 때문인진 이야기 안해줌
지말로는 싸우는게 싫어서, 어차피 사람은 안바껴서 그렇대
이거든?
이걸로 이야기 진짜 많이 했었는데 결국 안바꼈고......
애인이 저번 달부터 바쁘다는 핑계로 한 4주째 데이트를 자꾸 미뤘고
이번주까지 미뤘을땐 너무 서운해서 서운한 티 내고
내가 연락을 좀 씹었어...
그랬더니 이틀째 걔쪽에서 잠수탔네 하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