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외계어를 쓰지는 않아
그냥 인스타 동물 밈 같은 거 따라 하고 (행동으로)
혀 짧은 소리 내고 간단히 말하면 말 잘하는 어린이? 같이 얘기해
그걸 내가 자각하고 있고
오직 애인이랑 둘이서만 있는 공간에서 그렇게 하고
공공장소에서는 절대 안 해
애인 애칭이 뿡인데 이 애칭 조차도
옆에 그냥 지나가는 사람 있으면 입 밖으로 안 나와
너라는 말은 서로 안 하려고 해서 지칭 해야 되는 순간에
걍 고장난 사람 됨
이 정도면 굳이 문제 될 건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