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공감하겠지만 둘러둘러서라도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말 할수없는거 알지..🥺
나는 6년째 근무중이고 내가 연차가 젤 오래됐어.. 나머지 선생님들은 다 2년미만이신데 나는 제일 열받는게 원감이 실질적으로 일을 다하고 원장님은 강의니 세미나니 다니셔 그래서 그런 원감이 날 별명으로.. 별명도 좀 유치한데 그냥 이름 두글자를 하나로 줄인거라ㅠ 뭔가 더 정감(?) 있고 친해보여..아무튼 ㅠ 날 그렇게 부르니까 저연차,초임인 쌤들이 날 더더더 어려워해.. 당연히! 나도 교사개인의 시간, 일은 일로만 대해야되는건 알고있지만 직장다녀도 동료들이랑 굳이 데면데면하게 지내기보다는 서로 편하고 즐겁게 다니면 더 좋잖아 물론 원감님 제외해도 사람대사람으로 안맞으면 어쩔수없지만 원감님때문에 초치는기분.. 뭔지아니 😭😭😭 하 안그래도 내년에 부장하라고 난리난리 ㅠ(원래 부장교사 구해준다고 했으면서 안구해줌.. 다 초임만뽑아) 여기에 부장까지 달면 진짜 울면서 원감이랑 친구먹어야되는거 아니냐고 친구들이 농담하는데 진짜가 될까봐 퇴사하고싶어 ㅠㅠㅠㅠ너무 스트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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