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거 있나 잠깐 보자 하고 들어갔다가 바지 이쁘길래 입어보려고 들어갔는데 가게 사장분이 아빠한테 딸하고 옷도 보러 오시고 좋네요 요즘 애들은 친구들끼리 많이 오잖아요 이러면서 하하 거리길래 이야기 하구나 싶었거든
결제할 때 옷 이쁘지? 담에 친구들이랑 한번 더 놀러왕~ 이러면서 아빠한테 애기가 어쩜 인형 같아요 이러길래 아빠가 대학교 가더니 더 성숙해졌다 이랬는데 사장분이 겁나 놀라면서 대학생이에요? 20살? 이러길래 내가 22살이요.. 이러니까 아 난 중학생인 줄 알았네 애기 같아서.. 이랬움ㅋㅋ
화장의 중요성... 심지어 단발로 잘라서 ㅠ
키는 작은편 아닌데 선크림만 바르고 나갔더니 평소에 화장하고 꾸미고 다니면 적어도 20살로는 봐주거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