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말로만 그러니까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한번씩 도넘은 행동 하는 것들이 있어.(말로하는 것도 내기준 충분히 도넘었지만) 새신발 신고갔는데 신고식이랍시고 밟는다거나, 제일 충격적인건 급식판에 내가 야채 싫어한다고 그걸 골대에 넣듯이 반찬 놓은거〈〈이날 진짜 벙쪘음
그정도면 왕따 아니냐? 너만 모른거 아니냐?(나도 내가 왕딴줄) 할 수 있는데 놀랍게도 지금도 친하게 지냄.(왜 연 안끊냐하면 딱히 할 말은 없음. 그런 걸 잘 못하기도 하고) 그리고 놀랍게도 지들 입으로 아직까지도 니가 타격감이 제일 좋다며 놀림.
그럼 니가 티를 내거나 단호하게 했어야지〈〈이 말도 자주 들었는데 나도 나지만 솔직히 상식 박혔으면 나이먹어서 다른 사람한테 상처주는 말, 행동 하지 않아야겠다는 자각이 없나?싶음…다른 친구들하고는 안그러고도 충분히 대화 잘되고 잘만 노는데. 걍 연 아직도 못끊은 내가 제일 웃기네ㅋㅋㅋ갑자기 현타와서 급발진해봄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