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가 돌아다녔거든 ㅠㅠ 엄청 ㅠㅠ 근데 뭐 나도 애 안 싫어해서 걍 내거 하는데 내가 붕어빵을 먹고 있었어 애가 계속 먹고 싶다,, 먹고 싶다 하면서 쳐다보길래 내가 으음.. 하나 먹을래? 하고 하나 줬거든 그래서 애가 먹고 난 뿌듯ㅅ하게 하는데 걔네 엄마가 이거 누가 줬어? 하다가 내가 준 거 알고 나 다 들리는데 애한테 “엄마가 모르는 사람이 주는 거 먹지 말랫지!” 하고 ㅠ 나랑 눈 마주치니까 요즘 세상이 흉흉하잖아요..~ 하더니 그러니까 아가씨도 모르는 애한테 먹을 거 주지 마요 애가 뭘 알겠어 이럼 ㅠ ㅜㅜ 그래,, 맞는 말인데 기분이 안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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