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30대 초반에 편입하는거 어떰

직장다니다가 하고싶은거 생겨서 다시 학부 가는경우 있음? 하고싶은거 생김 + 학벌콤플렉스 근데 퇴사하는거랑 니이때문에 고민임. 물론 준비 비용이나 등록금은 내가 모은돈으로 하는거임

[익인1]

ㄱㅊ 더늦기전에 ㄱㄱ

[익인2]

나이야…어린 애들이랑 놀 생각도 아니고 오로지 배우러 가는데 상관없지

[글쓴이]

근데 남친이랑 결혼얘기도 나오는데 미치겠음.. 별로 안좋아하는 눈치라ㅋㅋㅋ

[익인4]

확신이 있는거면 ㄱㄱ 근데 그 정도 아니면 솔직히 시간 아까움

[글쓴이]

확신이 있는거 아니면 아깝다는 말이야? 왜 그렇게 샹각하는지 궁금해

[익인4]

어떤 결과가 오든 본인이 감당할 수 있으면 하는 거고 자신 없음 말아야지... 나이 때문에 하고싶은거 하지말라는 말은 아니지만 리스크가 아예 없는 건 아니잖아 당연히 신중하게 선택해야징 긴가민가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건 아니라고 봐 (쓰니가 그렇다는건 아님)

[글쓴이]

시비아니구.. 진짜궁금해서 그러는거야!!

[익인5]

주변 친구 부모님도 뒤늦게 대학가기도 했고 요즘 시대에 정해진 건 없다고 생각함 편입하고 싶으면 ㄱㄱ

[익인6]

대학원 가는 게 낫지 않너

[익인6]

뭘 배우고 싶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학부는 배움의 깊이가 얕아서 대학원이 나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