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익들아 버틸 때 어떻게 했어?

1학년 다니는데 그냥 내가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돈은 돈대로 나가서 주말 풀로 알바 뛰고..그리고 성적 내려가고.. 중심을 못잡겠어 3년동안 뭘해야할까 싶기도 하고 이럴 때 뭐 했어? 

분명 힘든 사람 많은데 난 뭐했다고 힘들어할까 싶기도 하고

[익인1]

그냥 악깡버..ㅋㅋㅋ 근데 1학년이면 아직 전공도 안배울때인데 벌써부터 그런 생각 들면 학년 올라가면 더 힘들듯

[글쓴이]

나처럼 이런 생각으로 자퇴하는 사람 많아? 악으로 버티는게 그냥 학교 생활 열심히 참여하면서 버티는 거야?

[익인1]

나 지금 3학년인데 입학했을때보다 한 30명..? 정도 줄은듯 대병 갈 생각 없으면 그냥 설렁설렁 다니는게 덜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 근데 학과 특성상 다 열심히 하는거 같아서 그런게 잘 안되는거 같기도..

[익인1]

넘 힘들면 자퇴말고 휴학ㄱㄱ

[글쓴이]

요즘 고민때문에 대병 갈생각 하고 싶지 않아졌어 내 눈앞에 4점대가 너무 많기도하고ㅜㅜ 혹시 3학년정도되면 대병 갈 애들 눈에 보여?

[익인1]

엄.. 눈에 보인다는게 어떤건지 잘 모르겠네 ㅋㅋㅋ 3학년부터는 1,2학년때 열심히 안했던 애들도 다 열심히해..ㅠ

[익인2]

나 간1인데 실습하고 전공 다함…

[익인2]

알바 그만둬 1학년때도 우린 전공하고 실습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