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일정끝나고 점심 먹으러 가는 길에 차마 지나칠 수 없는 분이 보여서 인생 처음으로 괜찮으시면 번호 드릴테니 연락주시라고 했는데
인상 찌푸리면서 'x발 재수없게..' 이러고 가시더라
한심한 거 아는데 속상해서 울 뻔 했음.. 트라우마로 남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