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자꾸 연상돼서 생각나

헤어진지 얼마 안 됐는데 매일이 힘들어.. ㅜ 기분 전환하려고 카페가면 걔랑 같이 카페가서 무슨 말했는지까지 다 생각나고 주변 산책하면 또 걔랑 산책했던 것도 생각나고 네일 바꾸려고 찾아보면 걔랑 사귈때 걔가 네일 색깔 정해준 것까지 갑자기 생각나 진짜 정신병 걸릴 것 같아

난 아직 걔를 많이 좋아하고 보고싶고 그리운데 이제 영영 그럴 수 없다는게 너무 거짓말 같다 ..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