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헤어진지 거의 하루만에 ㅋㅋ 다시 연락하는데 애인이 했던 잘못때문에 내가 감정조절도안되고 애인잘못믿고 애인한테 심한말을 많이했어
근데 애인이 한 잘못이 진짜 대체 왜 이별안해? 수준이라.. 내가 진짜 하루에도몇십번 생각할정도로 힘들었어
물론 내가 심한말을한게 잘못이아니라는건아니고 무조건 잘못이긴해 근데 애인이랑 다시 재회관련얘기를하다가
애인이 다시 나한테 심한말할거냐.. 본인은 내가 말을하다가 어떤 한 포인트 에서 애인이 잘못한것에 대한 생각이 들면 심한말을하는걸 정말 못버티겠다고
만약 다시 그런상황이된다면 어떻게행동할거냐 하는데 내가 당연히 그래도 애인도 힘들어하는거 아니까 바로는 못고치더라도 조금씩 줄여보겠다
심한말을 하는게 잘못된거라는거 나도 인지하고있다 고치려고 노력해보겠다 했는데 애인이 아직 사귀지말고 너가 다음에 같은상황이왔을때 어떻게 행동하는지 보고 결정하겠다 이러는거야
나는 근데 애초에 내가 이렇게된게 애인의 엄청큰잘못(이성관련?)인데 왜 내가 행동하는거에 따라 자기가 사귈지말지 결정하겠다는건지 난 잘 이해가안가
약간 꼬아서 듣는거같긴한데 너가 어떻게하는지 보고 내가결정할게(갑의 마인드) 라고 생각이들어서.. 다시 재회하고싶지 않아지려고해..
내가 그냥 수긍해야하는거야? 원하면 애인이 무슨잘못했는지 알려줄수있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