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원 넘는 백 진짜 어케 사는 거지

돈 벌어보니까 진짜 못 사겠어 월급이 작긴하지만…

너무 큰 지출이라 솔직히 사서 제대로 들고 다니지도 못할 거 같아 오염되거나 망가질까봐 ㅋㅋㅋㅋ 돈 많이 벌면 턱턱 살텐뎁 흑

[익인1]

그래서 할부노예가 되는듯 근데 한번씩 쓰면 기분 좋음...걍 날위한 선물이랄까

[익인2]

나도 없는데 엄마가 사주지도 않음서 가방 좀 좋은거 있어야 하지 않냐 해서 벌벌 거림서 산게 디자이너백 30만원짜리 ㅋㅋㅋ..
근데 이거도 잘 안들고 다녀 ㅠ 출퇴할때도 백팩메고 다니는걸

[익인3]

ㅋㅋㅋㅋ난 오히려 2-300따리일때 명품백 턱턱 삼 ㅋㅋㅋ결핍에서 나온듯..지금은 돈 잘버는데 관심도 없고 넘 돈 아까워…..결혼식이나 격식차려야 하는 장소 갈 때 들만한 거 1개 정도 있는게 적당한듯

[글쓴이]

난 그냥 2-30짜리 들고 다닐라고ㅋㅋㅋㅋ그거 든다고 내 월급이 뛰는 것도 아니고 살 생각이 전혀 안 든다 진짜 대츓혈…

[익인3]

맞아 그리고 그거 든다고 내가 더 고급스럽고 세련되고 있어보이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어…ㅌㅌㅌㅌㅋㅋㅋ에이블리 룩에 명품백들고 다녔어서 오히려 개웃겼겠지 ..과거의 나 쪽팔림 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