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인턴하면서 만난 모임이 있는데 내가 제일 막내야 근데 한 살 위인 언니가 내가 오빠들 오빠라고 부를 때마다 “쓰니는 오빠라는 호칭 진짜 안 어울린당ㅎㅎ 쓰니 입에서 오빠 소리 나올 때마다 신기해~” 계속 이럼ㅠㅠㅠ
첨에는 걍 세게 생겨서 그럴 수 있지했는데 내가 누구 부를 때마다 저 소리함 근데 그 언니는 맨날 남들한테 웅니웅니, 오빠앙 그러는데 본인은 그러는게 되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그러는건가라는 생각만 들어
아니 그럼 뭐라고 부르라고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