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층간소음 진짜 짜증나

한동안 공실일 때 진심 살 것 같았는데 윗집 이사오고 다시 지옥 시작임

지들 입으로 조심하겠다면서 또 발망치 찍고 다녀 아;

슬리퍼도 신겠다더니 이게 신는 거임?? 불편하다고 또 안 ㅊ신겠지

오늘은 뭐 하는지 낮부터 계속 쿵쿵대고 애는 뛰고 소리 지르지 어른은 발망치 찍지 내일은 안 참고 걍 바로 관리실에 연락할 거

인티만 봐도 층간소음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사람들 많은데 법 좀 제발 좀 어케 해줘 뭔 아래층이 올라가는 건 법에 걸리고 윗층은 소음 유발해도 아무것도 못 하는 게 맞냐

[익인1]

우리윗집 얘긴줄 알았네 진짜 지들집 아랫층에 사람이 사는걸 인지하고 살아야하는데 절대 인지 안하더라고 나도 처음엔 집주인한테 얘기했다가 안되서 방금 피아노의자 끄는소리에 발망치 소리에 가구 끌리는 소리까지 참다가 밀대봉 끝으로 천장 침ㅎ 지들 핑계론 곧 이사간다는데 이사갈 기미가 없이 계속 이러니 진짜 법이라도 좀 바꼈음 좋겠다ㅎ...ㅠㅠ

[글쓴이]

진심 발망치 너무 극혐임 말로 표현이 안 됨 하루 종일 쿵쿵 소리 들으니까 속이 울렁거릴 지경이다ㅜ 내가 왜 이렇게 스트레스받고 살아야 하지? 싶고 하 난 이 사람들 이제 막 이사 온 거라 내가 이사 가야 할 판이야ㅋㅋ 이사 가는 거 확인하고 싶으면 네이버 부동산에 쓰니 집 검색해서 윗집 매물 나와있나 확인 한 번 해봐 보통 자가라도 팔고 이사 갈 확률이 높으니까 찐 이사 가는 거면 매물 나왔거나 실거래에 거래된 내역 있을 거야 전월세라도 매물이랑 실거래 다 뜨더라 나도 이걸로 전에 살던 사람들 이사 언제 가는지 확인함ㅋㅋ쿠ㅜ나도 그냥 천장 칠까 고민했는데 난 거 알고 보복 소음 낼까 봐 또 걱정이고 진짜 피해 받는 사람들이 왜 이런 거까지 걱정해야 하냐고 억울하고 분해서 눈물 나 우리나라 총기 소지 가능했으면 진짜 눈 돌아서 올라갔다

[익인2]

그니까 진짜 발망치들 발목 다 나갔으면 좋겠어.... 의자 끄는거 발망치 이런 소음들은 충분히 안낼 수 있는 소리인데 하 진짜 인간혐오 개쎄게옴

[글쓴이]

공감 100개 주고 싶다 아니 1000개 발망치 그 개가튼 거 밑창 두꺼운 슬리퍼만 신어도 안 날 수 있는 걸 왜 안 신고 쿵쿵 ㅊ돌아다니냐고 덕분에 내가 돌기 직전이다 의자 다리 양말이나 소음 방지 패드 붙이면 끄는 소리 확 줄어드는데 왜 안 붙이고 자꾸 끌어대서 피해주냐고 쫌 뭔 기술을 요하기를 해 가격대가 높아서 부담이 돼 충분히 하고도 남는 건데 왜 니들땜에 내가 내 집에서 편히 쉬지도 못해야 하냐고요 하 그래놓고 니들은 밥 편하고 먹고 잠 잘 ㅊ자겠지?? 진심 개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