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 대표팀의 '대역전극' 희생양이 된 도미니카공화국의 사령탑이 아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세사르 마르틴 도미니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아쉽지만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기에 칭찬하고 싶다"고 했다.
도미니카는 이날 선발 프랭클린 킬로메가 4⅔이닝을 퍼펙트로 틀어막는 등 5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그러나 6회 시작과 함께 교체를 결정했고, 이때부터 한국의 반격이 시작됐다.
마르틴 감독은 이에 대해 "킬로메가 잘 던져줬지만, 내 판단은 교체하는 것이었다"면서 "선택지가 많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그보다 불펜투수의 교체 타이밍을 제대로 잡지 못한 것이 아쉽다"면서 "8회에도 실수가 많았다. 제대로 캐치해내지 못했다"고 했다.
도미니카는 이날 선발 프랭클린 킬로메가 4⅔이닝을 퍼펙트로 틀어막는 등 5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그러나 6회 시작과 함께 교체를 결정했고, 이때부터 한국의 반격이 시작됐다.
마르틴 감독은 이에 대해 "킬로메가 잘 던져줬지만, 내 판단은 교체하는 것이었다"면서 "선택지가 많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그보다 불펜투수의 교체 타이밍을 제대로 잡지 못한 것이 아쉽다"면서 "8회에도 실수가 많았다. 제대로 캐치해내지 못했다"고 했다.
마르틴 감독은 "결과가 어떻든 남은 경기에선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다시 시작하는 의미로 생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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