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연애는 1번 해봤고 24에 처음
첫 상대 회피형 만나서 많이 힘들었어
중간중간 헤어졌을때 다른 사람들 만나봤는데 다들 나 좋다고 잘해주고 챙겨주기 바빴는데 내가 맘이 안가더라
그게 티가 났는지 다들 자기 안좋아하는거 같다고 떠나버렸어
다들 나보고 사진보다 실물이 예쁘다고 해줬고 사친 오빠들이 남자들한테 잘 먹히는 타입이라고도 해줬거든 ?
24 이전까진 이성에 관심도 없고 살도 많이 쪘어서 나같은거 누가 좋아해줄까 싶어서 소개도 안받고 그랬다가 살 빼고 나서부터 이성이랑 만나기 시작했어
이제 회피형이랑도 찐으로 정리하고 새로운 사람들 만나고 싶은데 주변에 이성도 없고 소개 받을 곳도 없고
아 이게 핵심이 아니라 나 그냥 새로운 연애 또 할 수 있겠지 ㅜㅜ
자존감이 너무 낮아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