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손님이었는데 올때부터 목소리 겁나 크게 싸우길래 어쩌다 내용 듣게 됐는데 내년 초에 결혼할 예정이었던 남자가 바람을 피웠는데 그.. 몰래 잤..다고 하면서 니가 나한테 어떻게 이러냐고 소리 지르고 울었거든.
근데 갑자기 여자 손님이 자기 머리 쥐어뜯다가 아아악!!!!!! 소리 지르면서 얼굴 막 박박박박박 긁는데 이 여자 손님이 네일 아트 끝에 뾰족하게 해놓는 그거라 피투성이 됐어.. 다른 손님들이 112 부르고 난리남 진짜 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