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도 여자 나름대로 남자들에게 불신, 비난, 힐난을 하겠지만, 남자들은 기성세대 남자들에 대한 분노, 특히 586, 진보대학생 세대(7080), 영포티(영퐁티) 등등
기존 사회시스템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고 해야하나 2030 남자들은 스스로를 사회 구조의 피해자라고 생각하거든 특히 90년대 초중반 세대는 사회에서 기성세대의 가부장적 태도(직장 내에서의 역차별)+여성할당제(여대 의약대 전문대학원, 로스쿨 혜택), 군복무 면제, 공기업 채용특혜(공학전공) 등을 받으면서 나라 전체가 거대한 다(나거한)이라고 조롱함
더군다나 백레쉬니, 미러닝이니 언급하며 남자들 때려대며 성범죄자다, 미투운동 하는 과정에서 여성에 대한 의심. 분노감이 커졌다고 느껴져
특히 진술로서 성범죄의 증명력(사실 인정)을 인정하는 등 형사법의 대원칙(자백보강원칙-자백에는 그 자백 취지 진술을 보강하는 증거가 존재해야한다, 증거재판주의)을 무시하는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다라는 말도 안 되는 논리, 성범죄 무고 등으로 인해 갈등이 너무 격화됐어
나는 솔직히 사회에 나와서 여자라서 차별 당하는 것 보다 스스로 여자라는 틀에 가두고 유리바닥(여자라서 혜택받는 것들)으로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려는 걸 너무나 많이 목도 해왔음
사회는 무한 경쟁임. 그럼에도 남자에겐 설거지, 집안일은 같이 하면서 가부장제의 과실인 남성중심 경제책임은 강하게 요구하는 이중성을 혐오하고 있는게 2030남자들의 분노가 아닐까 함(이게 맨박스라면서 퇴직 후 취집 안 꿈꾸는 여자 선배들 거의 못 봄)
사회 전반에서 위험한 역할을 수행하는 직업 마저 성별 특혜로 전반적인 혜택을 누리고 있기에 특히나 더 문제됨
여군, 여경, 여소방관 문제, 남교사 역차별 등이 심해서 그렇기도 함.
나는 군대 장교복무를 하면서 여군의 필요성에 대해서 의심하기도 했었음, 난 특수부대-헌병특수임무대 학사장교로 전역했어, 그 당시 여군 장교 선배들은 주로 행정보직을 맡아 일하였는데, 실질적으로 필드에서 구르며 진급을 노리던 남자 장교 선배들이 진급 누락당하고 여군이 대위 진급하기도 함)
이 밖에도 여경 특진 사례(김길수 건, 옷벗어주고 특진) 등을 보면 남자들이 정당하게 노력함에도 대우를 못받는다고 생각함
여성할당제도 힘든 직군 육체노동을 하는 광부, 공장 근로자, 교대근무 등을 해야하는 직군에는 전혀 할당을 요구하지않는다는 것임.
그러한 이중성과 위 문제에 질려버린 남자들은 점점 성별갈등을 심화되고 빠져드는 것 같달까?
솔직히 원자력 공학, 전자공학, 컴퓨터 공학, 방위산업 등등 취업 잘되는 우리 나라 기업 전반에는 공업기술이 엮여있는데 여자들은 전부 거의 문과가고 있음에도 취업 힘들다는게 이해가 안 됨
나는 전문직(현재 어쏘)에 종사하고 있는데 어마어마한 업무량(가끔은 공황장애도 올 정도)을 요구받거나 성과 압박도 엄청나거든
그런데 여자후배나 여자선배들은...남자 선배들 만큼은 아님 ㅇㅇ장담할 수 있어
남자 선배들 보면 내 자식 새끼, 내 아내 내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일하는데 여선배들은 그정돈 아니야 ㅋㅋ
여성들은 각종 강력성범죄, 엔번방, 디지털성범죄 지적하겠지만 그거 날밤새면서 잡는거도 대다수가 남자경찰들인거 알지?(개인 인생 반납하고 날밤 새며 일하는 사람들)
테스토스테론은 저주다 혹은 여성호로몬 주사를 어린 남자아이들에게 맞혀서 공격성을 저하시켜야한다, 인구감소로 인해 남자 수가 줄면 소년병(중고등학생)을 징집하자 등등 말도 안 되는 페미니스트들의 집합소인 여초사이트(쭉방, 여시, 인티)에서 돌던 위 말들이 남자들의 분노를 자극하기도했기에 이젠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너버렸지
여익들도 할 말 많겠지만 내가 느낀 성별갈등의 원인이야
여튼 두서없이 적었는데 우리나라 성별갈등은 이제 답이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