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아 돌려말하는? 화법 나만 잘 못알아들음?

내가 나쁘게 말하면 둔감, 눈치없는 거고 좋게 말하면 덤덤인 건데 눈치없다는 게 그렇다고 막 사회성 없는 인간마냥 눈치없이 껴들거나 예의없이 말하거나 하진 않는데 돌려말하는 거 내가 잘 못알아듣거든 배려? 이런 개념도 먼저 눈치보고 상대방 상태 캐치하는 거 ㄹㅇ 뭔지 모르겠고,,,

글구 거절할거나 불편하거나 별로인 거 있음 그냥 말을 해줬으면 좋겠다... 나도 배려하고 맞춰줄 의향있고 말해도 상처안받으니깐,,,

딴건 몰라도 약속잡을때나 제안 할때도 생각해볼게, 되면 가고... 이런 거 말고 걍 거절을 해줬으면 좋겠음ㄹㅇ

걍 안되는걸로 확실히 알고 다른 계획짜게

[익인1]

ㅋㅋㅋㅋㅋㅋ아 그런 화법 진짜 짜증남…ㅇ왜 좋다 싫다 확실하게 말을 못하는거야…

[글쓴이]

ㅇㅈ... 이해가 안되는 게 거절하면 상처받을까봐? 그런다는데. 빙빙 돌려서 말하고 확실히 정해지지 않는 게 더 별로란 거 왜 모르지?.. 글고 그런 사람들 보면 입장바꿔서 봐도 자기가 거절당하면 ㄹㅇ 상처받던데 왜 상처 받음. 어렵거나 큰 사안이라면 모를까 약속이나 제안 같은거는 상황 안맞으면 못할 수도 있는 건데 그럼 안돼? ㅇㅋㅇㅋ 다른 방법 찾아봐야지 하면 되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