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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29l

당시에 학벌 콤플렉스 있던 익들 사회생활 시작하면 다 잊혀져? 

작년 현역에 정시로 인서울 하위(광명상가 라인) 대학교 오고, 이번에 반수했어. 근데 오히려 작년에 못 본 과목은 잘 봤는데 작년에 잘 본 과목(내 강점 과목)에서 미끄러져서 결과가 좋진 않아... 1년만 더 하고 싶은데 삼수해서 대학 들어가면 22살이기도 하고 수능 결과가 좋을 거란 보장이 없어서 너무 고민돼... 그리고 현역으로 붙은 학교는 1학기만 다니고 휴학해서 아는 동기도 진짜 적어서 돌아가기도 두렵고... 근데 또 학교가 위치상 상위 학교들이 주변에 있어서 학잠도 부끄러워서 아직 안 샀을 정도로 학벌 콤플렉스가 심해서ㅠㅠ (+이번엔 더 잘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근데 이것도 진짜 수능 중독인 것 같아서 포기하는 게 맞나 싶어)

근데 부모님은 나중엔 대학 이름 그렇게 많이 안 중요하고 지금 이 창창한 나이를 이렇게 버리는 것 같아서 아쉽다고 하셔서...ㅠㅠ 내가 내년에도 창창하다 이러니까 아니래..ㅠㅠ 그리고 차라리 지원해줄 테니까 나중에 외국 쪽으로 나가보는 것도 좋다고 해주시는데 솔직히 아무리 미국으로 유학을 가고 이래도 뭐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지금 당장 학벌 콤플렉스가 너무 심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어ㅠㅠ... 지금 사회생활하는 익들은 어떤 것 같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다들 답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시야를 넓게 가져야 한다는 말 부모님한테도 들었는데 그 말에 진짜진짜 공감해요 시야가 넓어지고 지금보다 상황이 더 좋아지면 이 수능 집착도 풀어질텐데... 부모님이 길은 너무너무 많다고 하는 말이 그땐 이해가 될까요... 근데 지금 당장에는 정말 아쉬움밖에 안 남고 이 순간의 선택이 평생의 후회로 남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더 커서 신중하게 고민중입니다. 이 아쉬움이 올해 최선을 다 하지 못한 나에 대한 미련일 수도 있겠지만 생각해보면 평생 나를 따라다닐 표식일 거란 생각에 더 어려워요ㅠ

그리고 제 무의식 중에 반수는 괜찮다는 인식이 있어 쉽게 도전했지만 삼반수 도전 여부는 20년동안의 제 인생에서 제일 큰 선택이에요... 미성년자 때 부모님 말씀에 순응하는 편이기도 했지만, 올해 반수를 하면서 내 의지가 부족한 건지, 이런 내 자신으로 앞으로 사회에서 뭘 할 수는 있을지 계속 자책하는 시간을 보냈던 터라 지금의 저에게 믿음과 확신이 없어요.... 그래서 부모님한테 많이 의지하고자 했던 건데 제 인생은 제가 설계하는 것이니, 부모님의 말씀은 조언으로 듣되 제가 선택하고 제가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슴니다... (+아마 삼반수 비용은 부모님이 어쨌든 무슨 길을 가든 응원해줄 거라고 하셔서 용돈+겨울 방학에 알바해서 충당할 것 같아요! 어찌 됐든 부모님한테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는 것이니 멋대로 하긴 좀 그래서 허허 계속해서 같이 상의해볼게요!)

흠... 얘는 대체 먼 생각이 이렇게 많아 하실 수도 있는데 그냥 슴살 됐는데 올해 술도 진탕 마셔본 적 없고 친구들이랑 어디 놀러간 것도 손에 꼽고, 남자친구도 사겨본 적 없고... 대학교에 정말 수업만 들으러 가서 머 점심 마싯는 거 먹으러 다니거나 동아리 과생활 같은 거 해본 적도 없고..... 올 한해 버린 것 같아서 넘 속상함니다... 이제 더 이상 나에 대한 확신도 없고 나는 걍 의지력 박약에 아무 것도 해낼 수 없는 사람 같아서ㅠㅠ... 이 상황에서 수능까지 망쳐버리니 2024년 헛보낸 거 증명받은 거 같아서 넘 슬푸네여... 그냥 요 며칠 계속 생각하다가 도움받고자 주저리주저리 커뮤니티에라도 달아봤는데 다들 조언 마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껏 답해주신 댓글들 계속 읽어보면서 결정해볼게요 ㅎㅎ

어제
익인1
못 잊는거 같던데
어제
익인1
그리고 22에 대학가도 졸업하면 겨우 26인뎅
어제
익인1
도전해 쓴아
어제
익인1
인생은 너가 설계하는거다
3040지나도 잘사는 동네 갈 수록 어르신들 입에서 나오는게 학벌 얘긴데

어제
익인2
난 ㄹㅇ 암생각없는데 이미 학벌콤플렉스 있는 사람이 입사하면 그거 안 없어지는거같던데
어제
익인3
음 꼬리표는 평생가긴 하지. 어떻게 해도 바꿀수 없는 거니까 미련 있으면 한번 만 더 해봐
어제
익인3
나도 광명상가라인이고 그 당시에 내가 수시로도 안 쓸 학교 온거 같아서 반수도 하긴 했는데 실패하고 졸업했거든? 근데 컴플렉스까지는 아닌데 가끔 사람들이 대학물어보거나 할때 생각나긴 해. 좀 더 열심히 해볼껄 하고. 근데 평소에도 엄청 후회하며 위축되는건 아니고 그냥 가-끔 생각 나는 정도.
어제
익인4
삼수까지는 ㄱㅊ더가진말고....
어제
익인5
나 삼반수해서 대학 많이 올렸는데 그 이후로 자신감도 얻고 일도 다 술술 풀렸엉..! 취업도 원하는 곳 바로 되었고,, 세상을 넓게 보는 것 같아 물론 나도 아직 멀었지만,, 더 도전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앙 쌩삼수는 위험하니까 반수 추천
어제
글쓴이
혹시 삼반수 휴학하고 했는지 물어봐도 될까??
어제
익인5
나 무휴학했어! 그때 코로나여서 가능했다 ㅜㅜ
어제
익인6
대학교가 20대초반이나 어릴땐 전부처런 느껴질 수 있겠지만 .. 걍 인생에 대학보다 더 중요한 이벤트가 많음 결혼 취업 출산등 … 그냥 진짜 너에게 이게 진짜 중요하면 다시 해! 근데 내가 24먹어보니 대학교를 잘 간 애들이 지금 막 잘 살고 있다!! 확실하게 말 못할거같아 뭐 대부분 더 잘 살 수야 있겠지. 근데 난 대학 이름보다 학과 .. 어떤 방향으로 취업군을 잡을지 너의 흥미는 뭔지 그런기 더 중요한거같아 .. 뭐 대학원을 학부보다 더 좋은 곳을 가서 공부할수두 있구 .. 당장은 대학 네임 밸류가 중요해보이지만 단순히 간판보다 방향성이 중요한거같아
어제
익인6
내친구중에 인서울 상위권 갔는데 학과나 그런게 안 맞아서 아예 전공 안 살리고 비전공자로 취업준비하고 있어..!! 그냥 난 대학 이름도 이름이지만 과를 더 잘선택하규 알아보길 바래 ..
그리고 편입이라는 제도가 있으니 정 다니다 아니다 싶음 공부하는것도 나쁘지않아

어제
익인25
ㄹㅇㄹㅇㄹㅇ
어제
익인7
편입혀 학벌 컴플렉스는 평생 감 울아빠 그래서 마흔에 대학원감
어제
익인8
나도 그랬는데 난 중반되고 사회생활 하다보니 그냥 잊혀짐
어제
익인9
근데 이게 또 사바사임 나도 그랬는데 막학년쯤 되니까 잊혀짐
어제
익인10
난 그냥 현역 때 연습 안 하고 봤던 논술이 붙어서 원했던 학교보다 한 단계 낮은 라인으로 갔는데(정시 성적은 원했던 라인 노릴만 했음)
학벌 콤플렉스까진 아니더라도 그 이후에 안 도전해본 게 좀 후회되긴 해 지금은 이미 좋은 회사 다니고 있는데도 그렇더라고
우리집은 경제 상황이 별로 안 좋았던 것도 있으니 여유로운 집안이면 마지막으로 해 봐

어제
익인11
막 심하게는 아니더라더 아쉽긴 해... 이 정도 명암?으로 유지되는듯 나도 목표보다는 낮게 와서ㅠㅠ 그래도 대학 동기들이랑 놀다보면 생각 안 남ㅋㅋㅋ 근데 20대 초반이 아까움+취업할 때 나이도 좀 글킨 해... 성공한다는 가정 하에 삼수까지는 괜찮아 그 이후로는 메디컬 아니면 에바임
어제
익인12
이미 학벌콤플이 있다? 그럼 잘안없어짐..
근데 부모님말도 정말 일리가 있음
너말대로 확실한 보장도 없는데 거기에 시간 쓰기보단
취업으로 컴플렉스를 극복해보는건 어때?

그리고 무엇보다 20대초반이 얼마나 예쁠나인데 이제 좀 놀면서 다양한 경험해보는게 좋지ㅠㅠ

어제
익인13
난 인서울도 아니고 지방 4년제임 1학년 때까지 진짜 콤플렉스개심해거 어디가서 대학얘기 나오면 대학 안다닌다 할 정도.. 근데 전공에 재미 붙이고 진짜 열심히 해서 교수님들 선배들 동기들 할거 없이 평판 좋고 인정해주니까 사라짐 이제 학벌은 별로 신경 안쓰이고 진짜 내 분야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만 해
어제
익인14
나 25살인뎅 편입 준비함 그리고 학원에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 꽤 있엉 뭐든 해봐
어제
익인15
안잊혀짐 반수했다 돌아갔는데(라인이 안바뀜~바뀌어도 완전비인기과가야할정도로 비슷하게 쳤어) 삼수안한거 수능시즌때마다 생각남 ㄹㅇ 삼수까진 하고 놓는게 맞는듯 아님 학점따서 편입이라도 ㄱ
어제
익인15
나는 쓰니보다 좋은학교얐고 그 학교 좋다 사회생활하면 ㄱㅊ다 어린나이에 아깝다이런 부모님말에 멘탈약한상태라 설득됐는데 후회는 진짜 전부 본인몫임!!! 그거는 말마따나 부모님생각이고... 내인생인데 얼마나 그걸 원하는지는 본인이 더 잘알잖아

내가 공부하는거에 질려서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는거 아닌이상 평생감 특히 나이먹으면 먹을수록 20대초반에 1년이 별거아니였다 이생각이 더 들어

우리엄빠도 나 계속 후회하는거보고 그때 말린거 잘못생각했다함 학교 충분히 좋아서 시간지나면 괜찮아할줄알았다고 ㅇㅇ...

어제
익인15
추가로 정시생일수록 더 그게 남음.. 왜냐면 인서울 상위권대학은 수시정시 비슷하다 생각들거든? 근데 중~하위권은 대학다녀보면 진짜 소올직히 말하면 수시애들 일반고에서 온 친구들 나만큼 공부 못했다는게 느껴짐... 그래서 내가 얘네랑 같은 급간대학이라는게 좀 현타온것도있음
어제
익인16
사회생활을 한 건 아니고 유학생임 나는...
근데 나는 흔히들 말하는 학벌세탁처럼 편입해서 유학 왔는데 이거 없었으면 힘들었겠다 싶음... ㅎㅎ....
주변에 다 명문대 다니는 애들인데 남들한테 대놓고 티내는 자격지심은 아니지만 내가 많이 의기소침하긴 했었어 그래서 나는 유학 온 거 후회 안 해
그 사이에 알바도 하고 인턴도 하고 했지만 확실히 어쩔 수 없이 초년생이면 학벌 얘기 나올 수밖에 없고 그래서... 나는 오길 잘했다고 생각하긴 함

어제
익인17
난 지방4년제 나왔는데 공기업 다니고 잘 살고 있어ㅋㅋㅋ부끄러운건 학교 다닐때만이더라
어제
익인18
명지대 다니는 내 친구 얘기같군... 더 심해지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나중에는 부질없다 하는 사람도 있어서 뭐라 말을 못하겠다 근데 나는 삼수 괜찮다고 생각해 대학에 삼수도 많고 재수에 휴학하는 애들도 많아서 나이는 일단 전혀 문제 안 돼! 글구 1년만 더 고생하고 컴플렉스 없애버리는 것도 괜찮을 듯 물론 원하지 않는 결과가 나온다면 대학 가서 열심히 살면 되니까 걱정 말구!
어제
익인19
나 재수까지 망하고 진짜 수능은 다시 못하겠고 당시 대학에는 만족이 안 돼서 공시로 도망쳤거든?
도망쳤다는 게 웃기긴 한데...ㅋㅋ 그때 이것 말고 길은 없다는 마음으로 해서 다음 해에 붙었고 사회생활 잘 하는 중이기는 해
근데 차라리 지금은 대학 안가고 바로 공시 준비 했어요~ 이런식으로 넘기긴 하는데 아니었다면 난 솔직히 못잊었을 것 같거든...ㅋㅋ
이미 학벌 콤플렉스가 있는 사람은 다른 방향으로 비틀어서 극복하든가 아니면 정말 더 도전해서 잘 가든가 해야할 것 같다고 생각하긴 해... 쓰니가 학벌에 크게 신경을 쓴다면 한번 더도 괜찮다 생각함 난 수능은 도저히 더 못하겠어서 포기했지만 쓰니가 도전할 용기만 있다면

어제
익인20
건동홍 나왔는데 학벌에 아무 생각이 없었거든? 근데 살다보니 생각보다 학벌이 도움됐었던 것 같음
어제
익인21
난 좀 에바라고 생각하는게 넘 아쉬운건 공감하는데
솔직히 아주 솔직히 말하면 학벌 그정도 아니야
쓰니는 삼수하면 2년이라는 시간을 더 투자한건데
솔직히 2년이라는 시간에 비해 학벌이 주는 메리트는 난 글쎄다 그냥 콤플하나 땜에 도전하는거라면 비추천할게 삼수실패해서 콤플 더 심해지면 어칼려구
또 나도 학벌 콤플있었는데 취업하고 취준하다보면
결국엔 학벌 메리트는 극상위 대학만 가져가 또 쓰니 라인정도면 취업에서 불이익받을것도 아님 그냥 열심히만 하면 쓰니가 원하는 직업,좋은 직장 가질수있어 시야를 넓혀봐!

어제
익인22
괜찮아 삼수까지는. 삼수해 삼수하고 남들보다 너가 더 쓴 시간만큼 더 살아. 더 즐기다 가면 되는거지 뭐
어제
익인23
난 현역 때 애초에 외국으로 대학 가려고 맘 먹고 외국 대학 왔는데 외국 생활이 나랑 안맞아서 5년만에 수능 다시 봤는데 성적이 현역 때랑 별로 달라지지 않아서 걍 한국 대학 안감 근데 후회는 없는게 알바하면서 대학이 전부가 아니구나를 느낌 대학 나와서 그쪽으로 취업할거면 가는데 아니라면 굳이 대학 갈 필요가 있나 싶어짐
어제
익인24
내가 광명상가 출신인데 난 학벌이랑 상관없이 내 나름 성공했음 취업에서 뭐 더 높은 학벌에 밀렸을수도 있겠지만 경력쌓고 이직할땐 학벌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더라고
어제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다들 답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시야를 넓게 가져야 한다는 말 부모님한테도 들었는데 그 말에 진짜진짜 공감해요 시야가 넓어지고 지금보다 상황이 더 좋아지면 이 수능 집착도 풀어질텐데... 부모님이 길은 너무너무 많다고 하는 말이 그땐 이해가 될까요... 근데 지금 당장에는 정말 아쉬움밖에 안 남고 이 순간의 선택이 평생의 후회로 남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더 커서 신중하게 고민중입니다. 이 아쉬움이 올해 최선을 다 하지 못한 나에 대한 미련일 수도 있겠지만 생각해보면 평생 나를 따라다닐 표식일 거란 생각에 더 어려워요ㅠ

그리고 제 무의식 중에 반수는 괜찮다는 인식이 있어 쉽게 도전했지만 삼반수 도전 여부는 20년동안의 제 인생에서 제일 큰 선택이에요... 미성년자 때 부모님 말씀에 순응하는 편이기도 했지만, 올해 반수를 하면서 내 의지가 부족한 건지, 이런 내 자신으로 앞으로 사회에서 뭘 할 수는 있을지 계속 자책하는 시간을 보냈던 터라 지금의 저에게 믿음과 확신이 없어요.... 그래서 부모님한테 많이 의지하고자 했던 건데 제 인생은 제가 설계하는 것이니, 부모님의 말씀은 조언으로 듣되 제가 선택하고 제가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슴니다... (+아마 삼반수 비용은 부모님이 어쨌든 무슨 길을 가든 응원해줄 거라고 하셔서 용돈+겨울 방학에 알바해서 충당할 것 같아요! 어찌 됐든 부모님한테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는 것이니 멋대로 하긴 좀 그래서 허허 계속해서 같이 상의해볼게요!)

흠... 얘는 대체 먼 생각이 이렇게 많아 하실 수도 있는데 그냥 슴살 됐는데 올해 술도 진탕 마셔본 적 없고 친구들이랑 어디 놀러간 것도 손에 꼽고, 남자친구도 사겨본 적 없고... 대학교에 정말 수업만 들으러 가서 머 점심 마싯는 거 먹으러 다니거나 동아리 과생활 같은 거 해본 적도 없고..... 올 한해 버린 것 같아서 넘 속상함니다... 이제 더 이상 나에 대한 확신도 없고 나는 걍 의지력 박약에 아무 것도 해낼 수 없는 사람 같아서ㅠㅠ... 이 상황에서 수능까지 망쳐버리니 2024년 헛보낸 거 증명받은 거 같아서 넘 슬푸네여... 그냥 요 며칠 계속 생각하다가 도움받고자 주저리주저리 커뮤니티에라도 달아봤는데 다들 조언 마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껏 답해주신 댓글들 계속 읽어보면서 결정해볼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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