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와서 생각만 해보고, 다른사람 의견도 들어보고싶어서 글을 써 보아
기물파손 된 것들이 많아서 복구하는데 많은 돈이 들겠지? 피해금액이 학교 추산 54억정도로 알고있는데
이 경우에 시위 주동자가 다 처리하기에는 개인에게 많은 돈이어서 개인이 부담할 수 있을까?
결국 학교는 학생을 가르치기 위한 목표가 있으니까 학생에게 너무 과한 청구를 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이 들어.
학생들이 부담을 나눠서 해야하나? 이 경우는 등록금을 올리면 개인의 부담은 줄겟지만
등록금 인상에 대한 저항은 무조건 나오고, 시위에 반대하거나, 공학전환에 중립 혹은 찬성입장인 사람에게는 가혹하지
그렇다고 시위 참여자들에게 청구를 하기에는 누구는 연대의사만 밝히고 누구는 직접 파손한사람도 있으니 기준 정하기도 힘들고 누군지 특정도 힘들겠지.
그렇다면 시위 주동자에게 대부분의 청구를 하고 남는 금액은 학교에서 손실을 감수한 뒤 몇 년에 걸쳐서 등록금을 차차 올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