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에 나는 아이낳고 일하기는 힘들 것 같아

사람 자체가 에너지가 너무 적어.... 

나이 들면서 기질이 좀 바뀌지 않는 한

두개를 동시에 하기는 엄청 힘들듯

체력의 문제라기보단 정신적으로 예민함..... 이게 체력이 늘면 좀 완화가 되긴 해도 뇌가 너무 많이 돌아가서 피곤한 성향 자체의 개선은 한계가 있는듯

[익인1]

사람마다 타고나는게 다른데, 운동 아무리 해도 체력 그대로인 사람도 많더라... 그것처럼 정신적인 힘도 그렇지 않을까 싶어

[익인2]

난 지금도 3-4시간 자면서 일해서 애는 도저히 못낳겠다싶어..

[익인3]

사람마다 진짜 다른것 같아 나도 내 애인보면 애인이 하루에 12시간은 기본이고 15시간+낮잠도 자는 사람이라 육아 어떻게 할지 생각부터 듦ㅋㅋㅋ 근데 체력이든 잠이든 할 수 있을까? 의 문제가 아니라 무조건 해야하는 거니까 다들 어떻게든 된다고 하긴 하더라.. 힘들어 죽겠지만

[글쓴이]

난 그 힘들어 죽겠는 상황까지 오면 감정 터져서 갑자기 울고 이러는 성격이라 안하는게 주변에도 좋을 것 같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