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첨으로 인턴 중이긴 한데 내가 기존 생각하던 직무랑은 다르고
연애나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완전히 바뀌었고
옷스타일이나 평소 하던 덕질에 대한 가치관도 많이 바꼈어
덕질하는 그룹도 올해돼서 바뀌었고
화장도 안하다가 올해부터 시작하게 됐고.. 옷도 맨날 걍 후줄근하게 입었는데 부츠랑 치마를 내 손으로 직접 사서 입어보기도 하고
그동안은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인간 본질 철학 책에 관심을 갖게 되고
4년 쓰던 핸드폰거ㅏ 에어팟이 동시에 망가지질 않나
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너무 억진가
암튼.... 뭐 진짜 그런게 있나?
사소한 것들이 너무 바뀌어서 좀 힘든 것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