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서로 안맞아서 시간 갖다가 쿨하게 헤어짐
미련은 1도 없음
근데 ㅋㅋㅋ 내가 전애인 베프한테 내 친구 소개시켜줘서 결혼하게 됨
헤어지고 한달인가 있다가 친구가 청모 일정을 잡길레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듬
내가 살빼고 자기 관리 잘해서 멋진 모습으로 가면 전애인이 조금은 아쉬워 하지 않을까?
(재회욕심 이런거 1도 없음 ㅋ)
그래서 지금 7주동안 16키로 빼고, 지난주부터 PT 받으면서 근육 만들고 있음
예쁜 옷들 다 입을수 있게되서 지금 너무 행복함ㅋㅋ
이제 친구 결혼식까지 40일정도 남았음
이런 마음이 조금 쪼잔? 해 보일수도 있지만 ㅋㅋㅋ 그래도 나름 괜찮은 동기부여 아님?
좀 별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