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사소한거(실 사용하고 어디둬야할지 몰라서 부엌에 내놨는데 제자리 안갖다 놓았다고)도 안넘어가고 조금 지나서 나한테 말하러 오시거든? 진짜 개 사소한것도 안넘어가고
마치 서운한거 생기면 바로 남자친구 쥐잡듯 잡는 여자친구마냥 ..진짜 내가 피곤한 여자의 남자친구 된거 같음
그리고 2차전 끝나면 다음날 또 방에와서 3차전 시작함.. 3차전때 와서는 “어제 그러고 나서 어떻게 잤냐, 생각이 러땠냐 네 감정이 궁금하다 엄마는 상처~~” 이러시길래
솔직히 난 2차전때 사과도 하고 앞으로 다짐도 얘기 끝났으니 별 생각 없어서 “아무 생각 안들었어요..“ 했는데 또 혼남 너무하다고.. 난 어떤게 최선이었는지 모르겠고 걍 나한테 감정풀이 하는걸러 밖에 안보여서 답답해 이런거 싫은데 우는것도 왜 우시는지 모르겠고.. 내가 철이 없는거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