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궤도에 오른 공기업, 공무원, 네임드 중견, 준대, 웬만한 대기업에서 여자라고 차별받는 거 거의 없어
오히려 사회 전반에서 남자가 역차별 당했으면 당했지
군장교 특혜, 여경 특진, 여성 할당제, 의약대법전원 특혜, 여성수당, 생리 공결 등등 수많은 복지가 존재하지
춘천 의암댐 순직, 순직 소방관, 경찰관 대다수가 남성임에도 제대로 된 제도 개선이 없고.
장교 복무하면서도 아 저 정도만 실적내도 성과가 b플러스급만 되어도 남군 장교 특a플로 간주해주는구나 싶은 정도의 처우를 보면서 느꼈다
이 사회는 잘못되었다고, 헌법과 법률을 무시한 피해자 눈물이 증거다 라는 패러다임부터 남자가 여자를 잠재적 성범죄무고범으로 여자는 남자를 잠재적 성범죄자로 보면서 서로를 미워해왔기 때문에 개선될 여지 전무함
인티만 봐도 가부장제의 과실은 전부 드실려고하면서 여성은 차별받는 논리를 양립시키려하니 못 봐주겠는 때가 많음 ㅋ
숱하게 많은 드라마 주제 중에서 페미니즘 코드(이터널 선샤인 www)를 보여주나 사회생활하면서 능력있는 여자 선배들 거의 본 적이 없음(있어도 적이 넘 많음, 이런 선배들은 다른 여자들의 적인 경우가 많고 남자들과도 경쟁해야 함)
특히 성범죄 관련해서 할 말이 많은데 흠 ㅇㅇ
헌법에 명시된 자백보강법칙, 형사소송법에 명시된 증거재판주의는 쓰레기통에 들어갔는지 너무 답답하다
나는 여자들이 뭐가 그리 차별받았는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