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시선따라 사는 삶만큼 불쌍한 삶이 없는듯

내일 당장 죽는다고 생각하면 후회밖에 안남을거같음

[익인1]

맞아 내가 주인인 삶을 살아야댕

[익인2]

ㅇㅈ

[익인3]

근데 남 시선 너무 신경 안써도 문제라고 생각함

[글쓴이]

너무 안쓰는거 VS 너무 쓰는거
둘중에 하나 고르라면 전자가 5만배는 나은듯
적어도 스스로 선택한 삶이니까

[익인3]

전자- 주변인이 고통받음
후자- 본인이 고통받음

[글쓴이]

답 자체가 잘못된거같은데

[익인3]

오ㅑ

[글쓴이]

3에게
남 시선 신경 많이 쓴다고 주변인이 칭찬해주는거야?
그런 사고방식 자체가 이해안가

[익인3]

글쓴이에게
누가 그걸 그렇게 이해해

[익인5]

그래도 후자가 더 불쌍해 전자는 생각보다 사람들이 금방 잊는데 후자는 잘때도생각나고 밥먹을 때도 생각나고 그냥 다 힘들어

[익인10]

아니 이건 남신경 좀 덜쓰면서 살자는건데 여기서 굳이 또 신경 안써도 문제라고 말할 필요가… 둘다 하는건 당연한건데 남신경 쓰는거에 치우치면 힘들단 얘기 아냐??

[익인4]

나다..

[익인7]

글고 남한테 관심좀 끄고 살아야대

[익인8]

맞아

[익인9]

죽을때도 남한테 어떻게 보일까 신경써서 죽을것 같음 그냥 본인 인생은 본인꺼라는걸 좀 더 새기고 살았으면 좋겠어 다들

[익인11]

맞아 ㅋㅋㅋ 너무 남 눈치 보면서 살면 피곤해...
내가 좀 그런 타입인데 남들 눈치 안보고 하고 싶은대로 다 하고 사는 사람들 진상일지언정 본인은 속 편해보여서 너무 부럽더라

[익인12]

맞아 그 남들이 내 인생 살아 줄 것도 아니었는데.. 누군지도 기억 안 남ㅠ 왜 눈치 봤나 싶음.. 하고 싶은 거 하고 살자~ 어차피 몇십 년 밖에 못 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