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801l 4
꼭 나이 문제는 아닌 것 같긴 한데, 남한테 호의나 선물 받는 거 좀 부담스러워하고 꼭 돌려줘야 하는 성향인 사람들 있잖아
난 잘 받을 줄 아는 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해!
상대방 호구 삼고 양심 없이 받기만 하라는 말 절대 아님
받을 때 꼭 반틈 돌려주려고 하고 바로 직후에 보답이라는 게 느껴지게끔 주면
내가 부담 줬나? 우리가 별로 안 친한데 내가 오바했나? 싶어서 오히려 준 사람의 즐거움이 줄어들게 돼.. ㅠㅠㅠㅠㅠㅠ
받을 때 고마움과 행복함 충분히 표현해주고
나중에 다른 걸로 선물해서 돌려줘도 돼~
(그리고 상대방이 선배/교수님/상사/연장자라면 꼭 금액 맞춰서 줄 필요도 없음! 어차피 내리사랑임)
못 받는 거.. 본인 성향이 착해서 그런 건 알겠는데 준 사람 기분도 그렇게 좋진 않고 본인 매력도 떨어지는 행동임 ㅠㅠ
받는 즐거움과 주는 즐거움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람❤️


 
익인1
이거 진짜 맞는 것 같음
17시간 전
익인2
진짜 맞다
17시간 전
익인3
음.. 나는 배로돌려주는편이라 상대가 다신못주게함 ㅋㅋㅋㅋ
17시간 전
익인4
나보다 나이 어린 선배한텐 우째야함...
17시간 전
익인5
맞아
17시간 전
익인6
진짜 나한테 필요한 말이다.. 고마워
17시간 전
익인7
ㅇㅈㅇㅈ
17시간 전
익인9
조금 다른 말 일순 있겠는데 대학원 선배한테 약간 감사의 마음을 그래도 담으려는 축의금은 어느정도가 적정선일까....진짜 취직한지 몇달되고 월급도 200초반인데 난 기존에 안가면 5 가면 10 이렇게는 그래도 해야 될 것 같아서 했거든....근데 연구실 생활하면서 많이 도와주신분이 가시는데 10하면 그냥....낼만큼 내는 것 같고...그래도 좀 더 낼려고 하면 15?20인데 이게 크긴 커서.....
17시간 전
익인10
5 10 20단위가 국룰 아니야? 우리오빠언니 결혼시킬때 보니까 15낸사람 진짜 별로 없었고 3,7낸 사람도 거의 없었어
16시간 전
익인9
15 잘없는건 아는데 10은 그렇고 20은 너무 커서 걍 고민했던거야 20월급 10퍼라 ㅋㅋㅋ
16시간 전
익인13
그냥 10하면 될 것 같오 와준 걸로도 고마워할거야 친한 선배면 쓰니 취업한지 얼마 안된거 알테니까!!
16시간 전
익인10
맞아 나도 찐친 있는데 그 친구가 본인 입으로 그러더라 자기는 어렸을때 용돈 못받던 결핍이 있어서 다른 사람들한테 뭘 받으면 그만큼 보답해야된다는 강박이 있대
난 찐친이라 생각해서 여행 갈때마다 바리바리 사다주는건데 그 친구도 자기 여행다녀오면 내가 사다준 금액대 비슷하게 항상 사다주니까 오히려 내가 부담스럽더라구
그러다가 언제 한번은 내가 여행 가서 준명품 손수건 한장 선물했는데 그에 비슷한 금액대 선물을 보답하더라구.... 그때부터 느꼈던게 내가 사다준 선물 금액을 항상 검색해보는구나 싶고 유쾌하지만은 않았던거같음
정말 친한 친구인데 선물 주기 부담스러운 친구가 된거같아

16시간 전
익인12
이거 진짜 맞아
16시간 전
익인14
난 연인관계나 생일같이 기념일이면 상관없는데 꼭필요한 물건도 아니고 주면 또 베풀어야하니까 쓸데없는 지출같이 느껴져서 난 별루드라,,,
16시간 전
익인15
맞아 나도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그냥 고맙게 받음. 누군가한테 선물을 주는 이유가 꼭 돌려받기 위함이 아니더라고... 내가 받은 만큼 언젠가 다른 사람에게 나도 선물 줄 날이 오겠거니 생각하니까 덜 부담스러워지더라
16시간 전
익인16
ㅁㅈ 나도 본문같이 선물받으면 무조건 보답하는 스타일이였는데 살면서 바뀜! 대신 감사 표시는 확실히 하기!
16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결혼식진짜 재밌네 신랑이 안옴ㅋㅋ305 11.17 12:40110928 5
일상99년생 동기가 약간 어린부심? 부려241 11.17 17:4933388 1
일상 현실에서 이 정도 얼굴이면 예쁜거야?103 11.17 19:3716413 0
야구 학생 ㅠㅠ 누가 벨트 선물 인증을 이렇게 해요ㅠㅠ94 11.17 14:5363163 0
이성 사랑방여익들아 모솔이랑 사귀면 키우는 맛 있어서 좋아?71 11.17 12:4024703 0
이성 사랑방 이별통보 받앗을때 안붙잡고 진짜 아 어 그래라 그럼 ㅂㅂ3 11.17 13:52 267 0
간호사 겁나 힘든 거 맞는데 가끔 환자 덕분에 힐링함5 11.17 13:52 216 0
코트 재질 : 울 90 캐시미어 10 VS 울 50 캐시미어 5011 11.17 13:52 385 0
공무원익 돈 모으려는데 소비 좀 봐주랑 11.17 13:52 28 0
뿌링클 진짜 뭐냐13 11.17 13:52 813 0
결혼 빨리하는 사람 이유가뭐야5 11.17 13:51 203 0
예쁘면 무례한 사람이나 정병 겁나 꼬여?4 11.17 13:51 62 0
병실안에 화장실 11.17 13:51 9 0
취준익들은 주말에 뭐해?? 11.17 13:51 25 0
점심 지코바 vs 김치찜4 11.17 13:51 26 0
명동쪽에서 일하는데 중국인 혐오증 걸림 ㄹㅇ3 11.17 13:51 35 0
백수라 생일도 노잼… 11.17 13:51 20 0
얘들아 내가 집 시공을 처음 해봐서 그러는데 11.17 13:51 27 0
맛있는 밥 하나 먹자고 5시간 넘게 시간 쓰는거 굳이이지 않을까..3 11.17 13:50 16 0
친구가 오랜만에 뎀 보내서 담날 답장 하려고 11.17 13:50 18 0
친구가 내 직업에 대해서 엄청 아는 척하는데 킹받아1 11.17 13:50 26 0
이번 겨울을 같이 보낼 내 겨울 아우터 11.17 13:50 85 0
끼리크림치즈 먹고싶게 11.17 13:50 10 0
기차 예매하려는데 이거 왜 이렇게 뜨는지 아는 사람? 11.17 13:50 25 0
아이폰 16 시리즈 중에 뭐 사는게 좋아?1 11.17 13:50 54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二연. 외자도 아니고 말 그대로 성씨가 없는 이 이름의 사연을 알게 된 건 어린 나이였다. 쌍둥이인 태형과 투닥거리며 장난을 칠 정도의 나..
thumbnail image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五정국은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서도 자꾸만 아까의 상황이 그려졌다. 저를 바라보던 그녀의 눈과 살랑이던 바람. 하천의 물결 위로 올라탄..
thumbnail image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thumbnail image
by 1억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w.1억   "##베리야~ 아직 멀었어?""으응! 잠깐만!! 잠깐!!!"나에게는 8살 차이가 나는 남자친구가 있다. 흐음.. 만난지는 개월 정도 됐다!남자친구는 나와 아~~~주 정반대다. 우선..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뭐야 ... 지금 몇시야 ... 머리는 또 왜이렇게 아픈데 ㅜㅜ...'기억났다 ... 어제 내가 저지른 모든 만행들이 ..."미쳤어!! 백설 미친년아!!! 진짜 죽어!!죽어!!!"(전화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