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그 여자랑 결국 만나서 사귀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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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며 관심 없다며 친한 친구일 뿐이라며 난 우리 같이 있던 때가 너무 좋아서 5개월이 지난 지금도 그냥.. 생각만 해도 마음이 아픈데 어떻게 그렇게 쉽지 가볍게 여길 수가 있지 이런 상황에도 너한테 미련과 원망을 느끼는 내가 너무 너무 너무 싫고 우스워

[둥이1]

한달 됐는데 나랑 너무 똑같아서 속상해 그냥 예전에 알바 같이 했던 사이다 팔로만 되어있는 사이다 하더니 그 여자랑 바람났네 옆집으로 이사갈만큼 좋았나봐

[둥이1]

근데도 못 놓고 있는 게 너무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