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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집갔는데 아기가 이뻤거든

근데 장난을 막 치니깐 아빠가 함박웃음 지으면서 아기가 너무 이쁘다고 아이고 이뻐 이러면서 계속 보는거야

그래서 내가 아빠 계속 쳐다보지말고 밥먹어하니깐

힐끔힐끔보면서 너무 이뻐죽는거야

그리고 그 테이블 아기가족들 다 가고나서야

너무 부럽고 너무 이뻐

계속 보게 된다 아기 너무 이쁘다

이러면서 내가 왜이럴까 하길래

얼른 노력해서 동생 낳아줘 하니깐 

됐고 나보고 얼른 결혼하래ㅠ힝


원래 결혼잔소리안했었는뎅...앞으론 거리두기해야할것같다



 
   
익인1
우리보고 낳으라니 그냥 너가 낳아 이거 아님?
5시간 전
글쓴이
그건 아니고 친척언니 결혼하거든 그래서 계속 결혼이야기랑 아기이야기하다가 갑자기 나보고 넌 왜 말이 없어? 곧 해야지?하길래 내가 나 안한다고 했잖아 하니깐 엥? 에이,,,왜 안해?라고 무한반복중이야극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안하는 이유는 난 하면 이혼할것같아 내가 판단한 내 성격은 좀 더러운것같아 함께 누군가와 평생 살기엔
5시간 전
익인1
아아 진지하게 이야기하신거구만 ㅠㅠㅠㅠ 이유가 뭐든 안하고싶으면 언하는거지
5시간 전
글쓴이
웅ㅋㅋㅋㅎㅎ근데 진심 진지하게 나 너 결혼해서 잘사는거 보고싶은데 니가 낳은 새끼는 정말 이쁠텐데 라고 말할때면 솔직히 좀 마음이 불편하면서도 흔들리긴하거든 근데 뭐 난 자신도 없고 돈도 없고 다 없음ㅋㅋㅋㅋㅋㅋㄱ
5시간 전
익인1
ㅠㅠ시간 지나면 포기하시지 않을까
5시간 전
글쓴이
1에게
그랬으면 진심 좋겠다

5시간 전
익인2
손주보고싶으신가봄
5시간 전
글쓴이
응 딱 그거야ㅎ 며느리랑 사위는 별로 관심없어도 자식들 중 누구라도 얼른 손주를 보여주기를 바라는ㄱㅋㅋㅋㅋㅋㄱㅋ근데 오빠보단 나한테 더 기대가 있는듯
5시간 전
익인3
맞아 우리엄마도 손주 보면 좋겠다고 자꾸 결혼하라고 해
결국 애키우는것도 나 책임지는것도 나 라서 불쾌하면서도 이해는 가더라 그치만 결혼은 나중에 할거야 지금은 굳이 하고싶지 않아

5시간 전
글쓴이
아 그렇구나ㅠ우리엄마아빠는 내가 안한다고 말해서 더 그러시는것같아 빈말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것같으니깐 계속 요새 푸쉬하더라ㅠ소개이야기도 하시고
근데 진심 자신이 없어

5시간 전
익인3
나도 미래에한다고 계속 그러는데 정년 다가오고 주변에서 다 손주본다고 하니까 더 푸쉬하는거 같아 그래도 지금은 아니야
5시간 전
익인4
근데 손주보는게 부모님한테 진짜 엄청 큰 효도긴 하더라고.. 결혼하고 디게 빨리 임신했는데 임신중에는 그냥저냥 하시더니 막상 낳으니까 너무너무 이뻐하시고 행복해하심.. 여기저기 자랑 다니시고 그러더라고. 근데 그렇다고 생각에 없는 결혼출산을 할수도 없으니...ㅎㅎ ㅜ
5시간 전
글쓴이
우리가족들은 다 무뚝뚝하고 표현안하는데 나만 사랑표현도 많이 하고 여전히 뽀뽀나 포옹같은 스킨쉽 엄청 하니깐 엄마아빠가 니가 자식을 낳으면 니 자식은 너무 좋겠다고 너같이 매일 매일 사랑을 말해주는 엄마가 있을테니깐,,,하는데 그 말 들을땐 또 살짝 흔들리다가도,,,엄마한테 걍 나 결혼하면 백퍼 돌싱된다 라고 말하고 말아
5시간 전
익인5
우리아빠도 요즘 자꾸 애기들 보면 예뻐하던데... 눈치보여 나 남친도 없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5시간 전
글쓴이
나두야 나 맨날 주말마다 엄마아빠랑 놀러다니는데 이제 우리랑 그만 놀고 남자친구랑 놀러다니래 아니 없어요
5시간 전
익인6
근데 나도 좀 이해가는게 난 가끔 내 노년기를 상상하는데 손주보는재미로 살고싶은데 그게 맘대로 안되니까 ㅜㅜ 노년기에 보육원 같은곳 봉사라도 다녀야되나 생각중이야 ㅋㅋㅋ
5시간 전
글쓴이
솔직히 나도 결혼생각은 없는데 내 주변 가까운 사람이 애 낳으면 일주일이든 막 봐주고싶어 아기 너무 이뻐 결혼안했지만 나도 손주는 진심 이쁠것같긴해
5시간 전
익인6
그러니까.. ㅎㅎㅎ 직업이되니 힘든게 커지긴했지만 그래도 늘 이쁘당 ㅎㅎ 유치원에서 일하다가 더 어린애기들 보고싶어서 어린이집으로 갔는데 진짜 ㅠㅠ 이뻐죽음 울애들.. 언제까지 직업으로 삼을순 없을테니 늙어서도 애기들보고싶당 남의자식도 이리이쁜데 내자식 내손주면 얼마나이쁘겠냐구ㅜㅜ
5시간 전
글쓴이
웅웅 그치
5시간 전
익인7
손주보고싶은 마음+너가 먼저 낳아달라고 했으니까 그러신 것 같은데
5시간 전
익인7
글만보면 공격에 대한 반격 느낌이야ㅋㅋㅋㅋ
5시간 전
글쓴이
약간 친척언니 결혼식이 자극이 되셨나봐
5시간 전
글쓴이
내가 왜이렇게 옆테이블 아기를 쳐다보고 이쁘다고 할까 하면서 나 쳐다보길래 내가 그렇게 아기가 이쁘면 나 동생 낳아줘 한거얗ㅎㅎㅎㅎ나보고 나도 손주 보고싶은데 이런 늬앙스로 말하길래ㅎㅎㅎㅎ
5시간 전
익인8
ㅋㅋ울엄마도 암소리안하다가 어디 결혼식이라도 다녀왔는지 뜬금 결혼하란 소리하는데 욕심많으신듯 ㅋㅋ 돈도없고 자기도 못보태주면서
5시간 전
글쓴이
부모님 친구들 자식들이 결혼하고 손주보는 나이가 되다보니깐 그게 우리한테 잔소리로 오나봐ㅠㅠㅠ그냥 솔직히 할 생각이 있음 아 알았어 할텐데 할 생각이 1도 없으니깐 내가 불효를 하는건가 라는 생각에 사실 마음이 좀 불편했다ㅠㅠㅠ아예 각잡고 정말 정말 생각없다고 한번은 말해야하나 싶기도 하구
5시간 전
익인9
울엄마도 그러는데 나는 그럼 엄빠가 낳아서 키우라고 함.....비혼 선언 했는데 포기 못했어....
5시간 전
글쓴이
나랑 비슷하다 오죽하면 엄마한테만 나 중학교때 성장판 닫혔는데 결혼 출산에 대한 키워드가 내 닫힌 성장판보다 저 지하 아래에 자리한다고 했어 관심도에 대한 순위가,,,,마이너스라고 저 지하아래에 있어서 꺼낼수도 없다고
5시간 전
익인9
근데 부모님은 포기 못하는 듯 해....그래서 나도 포기 안하고 철벽침ㅋㅋㅋ난 나같은 자식 낳아 기르기 싫다고ㅋㅋㅋㅋㅋ그니까 엄마가 포기하라고^^ㅋㅋㅋ 나 엄마 친구들도 하도 결혼이랑 애 소리해서 아줌마들한테도 개 철벽침ㅋㅋㅋㅋ
5시간 전
글쓴이
그치 친구들까지도,
진심 엄마친구들 만나면,,,요새 아빠친구들까지 결혼했냐고 안했다고 하면 얼른해야지 라고 하더라

5시간 전
익인10
아버님 마음도 이해가 가고 너익도 이해가 가고.. 저렇게 좋아하시는거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한 명만 있어도 꿈뻑 넘어가실걸..왜냐면 나는 지금 26살인데 6살 남자애기가 있거든?? 우리집은 무뚝뚝한 집은 아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인데도 애기 낳으니까 또 다른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됐단말이야 전부터 어르신들이 항상 하시는 말씀이 집에 애기나 강아지만 있어도 분위기가 달라진다하던 말씀을 이제 이해해..무뚝뚝한 분위기의 집이라면 더더더 달라질테니까..ㅜ 너는 특히나 유일하게 애교많다하니까 자기 자식이 또 자기 자식한테 무한한 사랑주는 그 모습을 보고싶을지도..
5시간 전
글쓴이
그러네 진짜 왜이리 생각이 많아지는지ㅠㅠㅠ가을이라 그런건지,,,솔직히 아빠가 아기를 그렇게 이뻐하는줄 몰랐다ㅠㅋㅋㅋㅋㄱ나 키울때나 그렇게 좀 웃어주지
5시간 전
익인10
손주들을 너무너무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 10에 7정도는 다 쓰니 아버님 같으실거야 다들 내리사랑이라고도 하고.. 아버님도 아빠가 처음이니까ㅋㅋㅋ 돈벌면서 먹고살기에도 바빴고 자식들을 잘 키우기에도 바빴고.. 여유가 없어서 그래서 그랬을거라고 생각하면 좀 짠해져 그러니 자식들 다 키우고 여유가 생겨서 돌이켜보니 저 애기들이 너무너무 예쁘고 이제서야 애기들이랑 애기때의 쓰니가 겹쳐보일거야 왜 그때는 그렇게 못해줬지하고..사실은 아기를 그렇게나 좋아하는 분인데ㅠ 그만큼 아쉬운마음도 크고 내손주만큼은 모든걸 다 주겠다는 마음?! 일거같아
5시간 전
익인11
그치만 이뤄드릴 맘이 없는데 나중에 하겠다고 미루는 것도 안좋으니께... 너가 하고싶을때 하는겨 남들 만족감 신경쓰지마! 그게 너에게도 떠밀리듯이 하는 결혼의 배우자와 아이에게도 좋아
5시간 전
글쓴이
그치 맞아👍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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