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바람이든 찐바람이든 인간관계 맺다 보니 이런 건 그냥 안 걸리면 장땡인가 싶다
내 주변 친구들 상대가 바람나서 헤어진 경우 있고, 내 친구들 중에서도 애인 있으면서 몰래 클럽 가서 이성 만나고, 전애인이랑 연락하고, 사친이랑 묘한 시그널 주고 받고, 파트너 있고, 다른 이성에게 환승할라고 환승각 재고 이런 애들 많음
남녀불문 걍 다 그럼. 내 인간관계 중 안 그런 애들이 없음. 과거 바람으로 상처 받아놓고도 지가 바람 피는 경우도 있음. 장기연애 한 애들이면 한두 번도 아니고 여러 번 그럼
주변인들이 다 같은 집단 다 같은 무리 사람들이면 끼리끼리겠지만 정말 각양각색 다 다른 곳에서 만난 사람들이고, 내가 그런 저급한 사람이니까 그런 사람들만 꼬이는 거다 라고 하기엔 난 안 그럼..
난 사친 몇 명 없는데 그마저도 애들 다 같이 모이는 그룹으로만 만나고 단 둘이는 생일에 연락하는 게 다임
그 사친 껴있는 무리 내에서 애인 있으면서 묘한 시그널 주고 받았다는 거고ㅋㅋ
이런 거 보면 연애하기 싫어짐
진심으로 폰 다 는데 청렴결백한 사람이 있을까? 특히 잘생기고 예쁜 애들 중에서
내 전애인도 잘생겼고 완전 사랑꾼이었고 사친 1도 없었는데 업소 가서 헤어졌었음 근데 정작 전애인도 본인이 이성문제로 상처 받아서 헤어진 애였음..